씨가 여무는 두릅

무더위가 지나고 아침저녘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니 

두릅 씨앗 수확 시기가 다 되 간다.

가뭄에 콩나듯이던 수년 전과는 달리 그 사이 주위로 퍼져

온 골짜기가 두릅 천지다.

두릅은 성장이 빠르고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 둬도

3~4년이면 밭을 이뤄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판로 걱정이 없는 고소득 작물이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한다.

거친 땅 풀 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으며

풀이 자라기도 전인 이른 봄 수확이 끝나 풀을 베거나

농기계등도 필요 없다.

또 다른 장점은 타 작물과 혼작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산더덕이나 곰취 산당귀, 도라지 등과 함께 뿌리면 토지 활용도가 높아져

같은 면적에서 몇배의 소득도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으며 청정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전망 또한 밝으니 버려진 산지 활용이나 퇴직 준비로도

두릅만한 작물이 없는 것 같다.

여무는 두릅 씨앗 ~`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판로 걱정이 없는 고소득 작물 이지만

씨를 받고자 한다면 순을 하나만 채취하는 것이 좋으며

9월이면 여물기 시작 한다.

잘 여문 두릅 씨앗 ~`

나무에 가시가 많으며 미리 채취 하면 발아율이 떨어지고 여물면 쏫아져

씨앗 채취는 어려운 작물이다.

두릅 씨앗 ~`

불에 불려 껍질을 벗겨 냉장 보관 하거나 늦가을서 6월 장마 전 뿌리면

당해 또는 다음해 싹이 나 3~4년이면 밭을 이루며

늦가을에 뿌릴 수록 발아율이 높다.

밭을 이룬 두릅 ~`

풀 속에서도 잘 자라 바쁠 일이 없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하는 작물 이지만

가시없는 민두릅등은 산짐승 피해가 크고 개량종은 거친 잡목등을 이겨내지 못해

생명력이 강한 야생종을 뿌려야 낭패 보지 않는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산약초 씨앗 예약 안내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11월 부터 )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자업등록 10-포천-2019-7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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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 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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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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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