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주소득 작물로 무엇으로 선택 할지를 두고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확실한 소득원이 없다면 경제적 고통을 면할 길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주작물 선택시엔 몇가지를 유의해야 실패 하지 않다.
첫째, 갑자기 뜨는 작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언제 시들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으로
시장이 안정되지 않은 먹거리나 고급 기술을 요하는 작물은
초보 농부로서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둘째, 원산지가 외국인 작물은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을 위해 우리것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시장이 안정되면 수입산이 몰려들 위험성이
몇배 높기 때문이다.
셋째, 아무리 소득이 높아도 재배가 까다로운 작물은 피해야 한다.
영농은 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이며
기상 이변이 날로 증가 하지만 인간의 기술로
자연을 이길수는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넷째, 수확 시기가 촉박한 작물 또한 피하는게 요령이다.
고정 거래처가 없으니 중간 상인에게 넘기다 보면 원가에도 못 미쳐
패기 처분 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으며
수확 시기가 촉박 하면 인건비 또한 배로 들기 때문이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팔지 못한다면 그림에 떡이다.
블로그등을 만들어 소비자와 직거래 할수 있도록 미리 대비해 둬야 하며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니
전망 밝은 토종 먹거리들로
눈들을 돌려 보면 어떨지 싶다,
*작물 선택시 유의 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골짜기에 뿌려 둔 토종 산더덕과 곰취, 산당귀,두릅, 산삼~`
풀속에서도 잘 자라 일이 적으면서도 판로 걱정이 없는 토종 먹거리들도 셀수 없이 많다.
적은 돈으로 정착 하고자 한다면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할 일이 아니며
버려진 골짜기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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