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산당귀 ~ `

8월로 접어들며 장마가 그치자 골짜기의 산당귀들이

물만난 고기처럼 활기들이 넘친다.

골마다 발디딜 틈이 없지만 바쁠일이 없으며

씨방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굵어진 개체들 사이로

봄 발아된 어린 싹들도 고유의 자태들을 드러내며

달콤한 향들을 내뿜기 시작 하니

귀농은 반드시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할 일만도

아닌것 같다.

혈압을 낮추고 피를 맑게 하며 여성에게 특히 좋다는 산당귀는

뿌리는 어떤 보약에도 반드시 들어가는 약재로 쓰이며

잎 또한 향이 좋아 고급 쌈채로 수효가 많아 

가꿔만 두면 버릴것이 없는 없는 작물이다.

풀속에서도 잘 자라니 풀멜 일이 없고 1년이면 수확이 시작되며

한번만 뿌려 두면 수십년 수확 할수 있는

청정 먹거리도 셀수 없이 많으니

이런 작물들로 눈들을 돌려보면 어떨지 싶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씨가 퍼지며 곰취, 산덕덕등과 어우러져 발아 된 토종 산당귀 ~`

수효가 증가하자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하나

향이 좋은 고품질을 얻기에는 그늘이 많고 떨어지는 낙옆을 퇴비로 활용할수 있는 

골짜기가 적지이다.

2년생 산당귀 ~ `

토종 산당귀는 거친 골짜기 풀속에서도 잘 자라 바쁠일이 없고 성장이 빨라

씨를 뿌려도 1년이면 수확이 시작 된다.

골짜기를 따라 단지를 이룬 토종 산당귀 ~`

골짜기 물골을 따라 뿌려두면 몇년이면 단지를 이루며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 수확 할수 있는 판로 걱정이 없는 청정 먹거리이나

생명력이 강한 토종을 뿌려야 풀을 이겨낸다.

씨방이 커지기 시작하는 3년생 산당귀 ~`

씨앗 채취는 10월이 적기로 시간이 걸려도 야생에서 종자를 받아

번식시켜 나가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며

토종 곰취, 산더덕등과 함께 뿌리면 몇배의 소득을 높일 수 있다.

* 토종  당귀 씨앗 안내

씨앗 필요 하신 분을 미리 신청 후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쪽지나 댓글 남겨 두심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당귀 씨앗 1 리터 :  30 만원( 1 천 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