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을 위한 부지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농장 부지를 준비 중인 대부분에 사람들은 마을 인근을 선호하지만
농장 부지는 거주지와 분리해 마을에서 벗어난 외곽쪽을
살펴보라 권하고 싶다.
마을을 선호하는 이유는 나이가 들면 외롭기 때문이라고들 하지만
농장과 집이 반드시 붙어 있어야 할 필요는 없다.
거주지는 마을의 빈집을 임대하거나 근처에 따로 마련할 계획을 세우며
영농에 적합한 외곽의 값싼 농토를 구입 한다면
같은 돈으로도 배 이상의 넓은 농지를 장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진행 중 발생 할수 있는 민원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살다보면 창고를 짖거나
가축을 키울 일도 생기며
크고 작은 문제는 필연적으로 발생 한다.
이때 작은 민원이라도 발생 한다면 비용은 눈덩이 처럼 커지며
계획에 차질이 생겨 낭패보기 싶상이다.
농장 부지를 마련할 당시 이런 사실을 알았다면
지금 절반만의 비용으로도 충분했을 일이나
마을 근처에 마련하다 보니 배의 비용을 들이고도 구설수에 시달린다,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난 지금의 시골은 예전과는 다르다.
이웃 잘못 만남 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후환거리를 남겨가며 비싼 땅을 고집 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으며
문제가 생길 소지는 피해가는게 상책인듯 싶다.
지난 가을 옛 방식으로 닭집을 짖다보니 생각보다 몇배 시간이 걸리며 겨울이 닭쳐
쥐똥만한 콘테이너를 하나를 가져다 놨다.
아래사는 취미가 민원인 고시키가 콘테이너를 가져다 논다 군청에 전화를 해댄 모양이다.
군청직원이 나와 고노무 시키가 술만 먹으면 전화질을 해대 전근은 가든지 못살겠다 신세 타령을 하고 가더니
포크레인이 돌며 신고되지 않은 산지 일부에 발자국이 생긴것은 처리 할 수밖에 없다며
복구 명령서를 보내 왔다.
바쁜 와중에 조사 받으러 다니느라 뺑뺑이치고 멀쩡한 주차장까지 복구하려니
열통이 터지고 부글부글 끓는다.
요노무시키 곤장 맞다 죽은 조상이 있는지 술만 먹으면 군청에 횡설 수설이니
온 동네가 편할 날이 없읍네 ~~~~``
* 무항생제 재래란 필요하신 분은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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