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산행을 다니다 보면 혹간씩 산중턱의 옹달샘을 만날 때가 있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세수나 하고 지나치지만 이는 도깨비
굴 과도 다를 바 없는 곳이다.
산은 경사로 인해 물이 귀한 곳이어 산짐승들이 목을 축이러 모여드는
옹달샘 주변에는 십중팔구 분변을 통해 퍼진 씨에서 발아 된
다양한 산약초들이 자라기 때문이다.
산속의 머위 밭이나 집터 주변에서 산삼이나 대물 더덕들이 자주 발견되는
것도 그 옛날 사냥꾼이나 화전민들이 집 주위에 이러저런
씨들을 뿌려두고 떠난 까닥으로 이런 곳을 집중 탐사 하는 것이
대물을 발견하는 요령이었다.

산 중턱에 바위 절벽이 있다면 주변을 자세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산꼭대기에서 스며든 물들이 바위틈으로 흘러 나와 옹달샘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바위틈의 옹달샘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아 각종 조류와 산짐승들이
목을 축이러 사철 모여들어 그 주변에는 분변을 통해 씨가 퍼져
십중팔구 다양한 산약초들이 자란다.

더덕과 산삼이 함께 자라는 것도 조류나 산짐승의 분변을 통해
한자리에 씨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기타 산약초 농장 만드는 법이나 고소득 산약초, 임야 구입자금 신청방법, 지자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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