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 재배와 화고 생산

표고들이 쏫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표고는 늦가을 참나무나 밤나무 등을 잘라(120cm 가량) 말려 이른봄

종균을 주입해 두면 가을이면 나오기 시작한다.

 

자연에 맞겨 둬도 진달래가 필 즈음이면 얼굴들을 내밀기 시작하며

한번 만들어 두면 4~5년에 걸쳐 수확하며 바쁠일이 없어

고정 수입원으로도 그만인 작물이다.

 

넓은 면적이 필요없어 골짜기나 자투리땅 등 약간의 공간만으로도

충분하며 표고목도 필요한 많큼을 사도 그만이어 큰 돈이

필요없는 것 또한 장점이었다.

 

고품질의 화고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하우스를 지아야 한다고들 했지만

자연 상태에서도 (비가 올 경우 비닐을 덮으면 그만이었음)

얼마든지 고품질 생산이 가능했다.

표고는 봄 가을에만 나오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고온성과 저온성 종균을 함께 써보니

년중 수확도 얼마든지 가능했다.

골짜기에 맞겨 둔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산안개로부터 습을 취하며

표고 발생의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인지 따로이 물을

주지 않아도 알아서들 줄줄이였다. 

고품질을 얻기 위해서는 하우스를 지어야 한다고들 했지만 날씨가 흐리면

비닐을 덮어두면 그만이어 따로이 돈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고품질 생산이 가능했다.

**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짜기 농장 ~`

5백여평의 전답값으로 3만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산은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으로 헐값의 골짜기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들도 셀수없이

많아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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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앗 필요하신 분이나 임야에 농장 만드는법, 임야 구입 지원금 신청 방법, 산림청

무료지원 작물, 좀도독 방지나 친환경 울타리 만드는 법,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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