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지며 하루가 다르게 밤기온이 떨어진다.
닭 먹이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봄(5뤌2일) 심었던 콩들이
일주일 사이에 탐스럽게 여물었다.
수년간 방치 해 토양이 건강해 졌으며 쌩초의 무식함으로 못자리 하듯
들이 부은 탓에 장마가 길어지자 모두 싹이 터
산비둘기등의 공격에도 남아난 것 같다.
쌩초가 사람 잡는다며 모두들 요상한 눈꼬리를 하고 쳐다 보니
이래저래 동네 북이다
다른곳은 고라니의 피해가 크다고들 하는데
이곳은 농사를 짓지 않은탓에 요놈들이
몰랐던 모양이다.
들 꿩과 산비둘기들이 몰려 다니는것을 보니 낌새가 요상 하다.
요녀석들이 잔치를 벌이기 전에 다음 주 가을겆이를 하여
후다닥 창고에 보관해 둬야 겠다.~~ㅎㅎ
10월 20일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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