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이는 인공 재배가 않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
비밀을 알아내기까지 10여년이 걸리긴 했지만 핵심만 알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었다.
종균 배양에 몇가지 요령이 필요하긴 하나 바람이 잘 통하는 참나무 숲에
배양된 포자를 붙어 둔 후 3년여가 지나자 나오기 시작 했으며
단지를 이루며 주위로 퍼졌다.
몇가지만 보완한다면 하우스나 인공 조성된 참나무 숲에서도가능할 듯
보였으며 수확량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요소는
습인 것 같았다.
종균 배양에 몇가지 요령이 필요하긴 하나 핵심만 알면
자연 상태에서 숙성된 능이로도 가능했다.
모두들 않된다 했지만 도전해 본 사람이 없을 뿐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며
방법을 달리하며 매년 이곳 저것에 포자를 뭍어두며
10여년 관찰해 보니 비밀에 문이 열렸다.
뿌려 둔 수십곳 중 몇몇 곳에서만 나오는 이유를 알아내기까지
수년이 걸리긴 했지만 한번 나오기 시작한 곳에서는 반복해 나왔으며
매년 범위가 넓어지며 주위로 퍼졌다.
산더덕과 도라지 능이들이 어우러진 골짜기 농장 ~`
기타의 산약초들과 혼작도 가능했으며 바람과 습만 적당 하다면
하우스 재배도 가능할 듯 싶었다.
* 가타 재배 방법 등은 능이버섯 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