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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by 농장 지기 2019. 6. 28.

임야를 선택해 산약초를 재배하려 하는데 어찌해야 빨리 굵어지느냐는

질문들을 자주 받는다.

 

산은 한번 뿌려 두면 수대에 걸쳐 수확 하는 곳으로

빠른 성장 보다 몇배 중요한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고

산짐승 피해가 없는 작물들을 선택해 우량한 종자들을 뿌려  

자연에 맞겨 둘 계획을 세워야 실패가 없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빠른 소득 발생이 필요 하다면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외

짬짬이 잡목들을 제거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볕이 강하면 잎이 억세지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단점은 있으나

햇볕이 양호할수록 초기 성장에 유리하다.


가뭄이 심하거나 척박한 곳이라면 유기질 비료< 농협 판매 >등을

한두번 뿌려 주는 것도 좋다.

과하면 해가 되나 뿌리를 튼튼하면 긴 가뭄이나 기상 이변등에

견디는 힘도 강해지기 때문이다.


채종장을 만들어 토종 고유의 강인함을 복원 시키는등의 방법들도 있지만 

글로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소량이라도 우수한 종자들을 구해

꾸준히 번식시켜 나가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이며

욕심을 부려 잘못 된 정보에 연연하기 보단 풀이 적고 습과 바람이 적당한 

중턱부터 시작해 위 아래로 넓혀 나가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수년의 경험이 필요한 일이긴 하나 죽은 나무 그루터기나 고사목들을 활용하면

짧은 기간내에도 대물들을 얻을 수 있다.

썪은 뿌리가 공간을 만들고 양분이 되 주며 공기 중 수분을 빨아

늘 습을 유지해 주기 때문이다.


글로 배우기에는 한계가 있으나 풀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평지에서는 풀이 작물 성장을 방해 하지만

건조한 곳에선 풀뿌리가 땅속 물을 빨아 올리고 산이슬을 잡아 줌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밭을 이룬 두릅 ~`

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판로 걱정이 없으면서도 성장이 빠른 작물들이 있다.

산더덕이나 곰취 당귀,도라지등을 이런 작물들과 함께 뿌려 혼작을 적절히 활용하면 

같은 면적에서 몇배의 수확도 가능하며 소득 발생도 앞당길 수 있다.


씨앗이라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며 같은 조건에서도 성장이 빠른 우량종들이 있다.

시간이 걸리고 인내가 필요한 일이긴 하나 이런 개체만을 따로 분류해

씨를 받아 넓혀 나가는 것이 수확량도 월등한 확실한 방법이며

종자 하나 얻는데 십여년씩 걸리는 것도 이런 까닦이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하세요.


*산약초 씨앗 안내

씨앗 필요 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후 주소와 폰번,수량,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순으로<11월부터>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자업등록 10-포천- 2019-70-01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 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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