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땅활용법13 자투리땅 활용법 영농은 반드시 넓은 면적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면적이 좁아도활용 여하에 따라 몇배의 소득을 올릴 방법들은얼마든지 있었다.혼작도 그중 하나로 요즘은 생소한 이야기가 되버렸지만 식량이 부족했던 예전에는 대부분의 농가들이 콩밭무우나 두렁콩 등 수확 시기가 다른 작물들을 함께 심어 토지 활용도를 높였다.헛골이나 밭둑도 적절히 활용하면 같은 면적에서 몇배의 매출이 가능했으며 작물이 자라며 풀이 나는것을 억제해 인건비까지 절약 되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 없었다.슈퍼도라지 밭 헛골을 따라 쪽파나 시래기 무우씨 등을 던져 둬보니꽁으로 얻어지는 수익이 쏠쏠해 같은 면적에서 두배의 소득도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산에서도 혼작은 활용도가 높았다.산더덕이나 도라지 등은 소득 발생까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으나 즉시 수확이.. 2025. 4. 21. 산더덕 재배법 - 판로 산더덕은 버려 둔 골짜기나 놀리는 밭둑, 자투리땅 등 어디든 씨만던져두면 알아서들 굵어져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바쁠 일이 없는 효자 작물이다 산더덕이 고수익인 이유는 굵어질수록 값이 뛰기 때문으로한 배낭에도 백여만 원이 넘으며 삽 하나면 그만일 뿐 농기계도 필요없고사철 언제 캐도 그만이어 기타의 작들과는 달리 출하를서두를 필요가 없어 그만이었다. 대량 재배가 아니어도 울타리 아래나 묘지주변 등에 몇주먹만 던져둬도 진이 나는 막 캔 더덕은 시장 것들과는 비교불가로 향이 좋아손님 접대나 건강관리 등에도 최고였다. 판로는 어찌되냐 묻는 사람도 있었으나 배를 채우던 예전과는 달리소비자들의 성향이 청정 먹거리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인지블로그를 만들어 재배 과정만 올려둬도알아서들 주문했다.산더덕이 어디에서도 잘 .. 2025. 3. 12. 고소득 영농인이 되고 싶다면 ~ 4 ` 직거래 할 구상을 해야 고소득 영농인을 원한다면 소비자와 직거래를 구상해보면 어떨지싶다.출하값이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는 현실속에서는 농사는중간 상인만 배불릴 뿐 인건비 건지기도빡빡하기 때문이다. 제조업은 삽 하나 만드는데도 사전 판매계획까지 세운 후 생산을 시작한다.농영도 한가지로 판로에 대한 대책없이 작물부터 심는 것은섶을지고 불속에 뛰어드는것과 다를 바없는 일이었다. 억대 년봉의 영농인들은 십중 팔구 소비자와 직거래를 했지만 농촌의 특징들을활용해 보니 소비자와 직거래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며초보농부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초보들에게 가장 손쉬운 것은 덤을 활용하는 방법이었다.항생제 한톨 준적없는 자연방사 유정란이었으나 한판에 3만원이라니쌓여만 갔으나 이것저것들을 한보따리씩 함께 .. 2025. 3. 10. 느타리 버섯 재배법 느타리 종균 주입 시기가 다되간다.느타리는 버드나무나 느티나무, 밤나무 등을 늦가을 잘라 말려20여 센티 내외로 잘라 이른봄 중균을 붙여 두면 가을이면 나오기 시작한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어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재배할 수 있으며한번 만들어 두면 비용들 일 없이도 4~5년에 걸려 수확해자투리 땅 활용에도 제격인 작물이다. 나무를 활용해 자연 재배 해보니 톱밥을 뭉쳐 만든 배지로 생산하는마트 느타리와는 비교할 수 없이 맛이 월등해 고정 수입원이나지속적 용돈 벌이로도 그만이었다. 느타라가 좋은것은 만들어만 두면 손델일이 없다는 점이었다벗꽃이 필 무렵인 4~5월 만들며 다음해 부터 나오는 것으로들알고 있으나 이른 봄 종균을 주입해 둬보니 당해가을이면 나오기 시작했다기타 활엽수도 관계는 없었으나 버드나무나 벗.. 2025. 3. 5. 밭둑에 호박씨를 던져 둬보니 .. 슈퍼도라지 밭 헛골을 따라 던져뒀던 무우씨에서 수백단의 시래기가 나와 온 동네 잔치에 겨우네 단골들에게 나눔까지 했지만 농장이 강원도골짜기다보니 대보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한겨울이다. 농약등이 필요없는 작물이어 바쁠일이 없어 심심풀이 삼아 밭둑에 심어 뒀던호박 줄기에서도 늙은 호박들이 몇수레가 나와 창고에 넣어뒀더니 봄이 코앞인데 아직도 그대로다. 산약초들이야 봄이되면 알아서들 나와 할일도 없는데 누가 임자가 될진모르나 공으로 얻은 것들이니 노느니 염불로 썰어 널었다가필요한데 있음 기부라도 해야 쓰것다..농사는 눈코 뜰새 없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도 아닌 것 같다.슈퍼 도라지를 심어보니 평수가 수천임에도 농약 등이 필요없어 혼자서 관리해도 늘 베짱이기 따로없다.고객들에게 가을까지 애호박 나눔을 했음.. 2025. 2. 17. 자투리땅 활용에 그만인 느타리 시골은 늘 바쁜 곳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며조금만 살펴보면 놀면서도 용돈벌이 등이 쏠쏠한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었으며느타리도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느타리는 흔한 버섯으로들 알고 있으나 사실은 맛과 향이 뛰어난 버섯 중 하나이나 마트에서 구매하면 민밋한 것은 톱밥등을 섞어 만든 배지로 하우스에서 생산하기 때문이다.느타리가 좋은 것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주위의 나무들을 활용해 자투리 땅 등에 만들어만 둬도 사철 나오며 다양한 요리에 쓰여 효용 가치가 큰 까닦이다. 늦가을 버드나무나 벗나무, 느티나무 등을 잘라 겨울 동안 말려이른 봄 종균을(산림조합 등에서 판매함) 주입해 두면가을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특별히 손대지 않아도 마트 느타리와는 비교 불가인 뛰어난 맛을 .. 2024. 12. 23. 밭둑 활용 이렇게 한해가 저물어 가지만 매일 베짱이다 보니 늘 눈코 뜰새없는 할베들에게공연히 민망하다. 산약초들은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기 때문이다.날마다 빈둥만 대기도 뭣해 심은 슈퍼도라지도 수천평이 넘하지만이 역시 농약 등이 필요없고 9월 초면 성장이 끝나는 신품종이어그다지 할일이 없다.농약만 아니어도 농사는 할만한 일이라고들 하지만 조금만 살펴보면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농약없이 재배할 수 있는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었다.매사가 하기 나름이라는 말들은 농촌에서도 예외가 아니었으며도시와는 달리 놀면서 고소득이 가능한 곳도시골이었다.농약이 필요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면서도 유통 기한이 길어고객 관리나 덤으로 쓰기에 제격인 작물들도 많다.머위나 가지 깻잎 등도 그런 작물 중 하나였.. 2024. 12. 21. 직거래처 확보 방법 농사는 중간 상인만 배불리는 일이라 푸념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출하가가 소비자가에 절반에도 못미치기 때문이지만소비자와 직거래는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 초보 농부도 할수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나눔이었다.시골에서는 흔한 것들이지만 도시에서는 모두 돈을 주고 사야만 하는 것들로사서 파는 중간 상인들로써는 흉내 조차 낼 수 없는농부만에 특권으로 주문외 이것 저것들을 한보따리씩 함께 보내 보니배보다 배꼽이 크다고들 웃었지만 만족한 고객은 반드시 그 이웃들까지소개해 줘 한달도 안되 1주일씩 주문이 밀렸다. 나눔을 하기에 적합한 작물들이 있었다.병해가 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 손이가지 않으면서도 수확 기한이길고 말리거나 장기 보관이 가능할수록 유리했으며 몸에 좋은 토종 등 일수록 효과가 컷다.모두를 팔.. 2024. 12. 14. 슈퍼도라지밭 헛골 활용법 슈퍼 도라지 밭 헛골을 따라 쪽파와 시레기 무우를 던져 뒀더니 이거참 난감이다.9월이면 씨앗 수확까지 끝나 다들 바쁜철에 놀기도 민망해 덤으로 써볼까 뿌렸던 것인데 돌팔이 사람잡게 생겼기 때문이다. 얼마전 쪽파가 단골들에게 나눔을 하고도 수백단이 남아 반값만 받았음에도 꽁돈이 수백이더니 이번엔 무우와 시레기가 그꼴이어 배보다 배꼽이 크게 새겼다. 마침 김장찰이어 온 마을에 잔치를 하고도 산더미로 남아 땅에 뭍도 덕장을 만들어 널어 뒀더니 시골살이 수십년에 이런 경우는 첨본다 모두들 한마디씩이네 ~~ㅋㅋ슈퍼 도라지는 농약이 필요없으면서도 평당소득이 십여만원에 달한다는신품종이지만 헛골을 따라 이거 저것들을 뿌려 둬 봤더니 야들이배보다 배꼽걸려 온동네 웃음거리 되게 생겼다.계속된 늦 장마로 주 산지가 절단나 .. 2024. 12. 4. 소비자와 직거래를 원한다면 슈퍼 도라지 씨앗 수확을 마친 지도 어느덧 두달이 다돼 간다.농약이 필요 없고 성장도 빠른 고소득 신품종이지만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씨비닐을 써보니 평수가 수천임에도 따로 할 일이 없어 헛골을 따라이거 저것들을 던져뒀더니 재미있는 일들이한둘이 아니다. 고객 관리를 위해 덤으로 써보려 뿌렸던 것이었으나 어찌나 잘 자랐는지돌팔이가 사람 잡는다 지나는 이웃들마다 한 마디씩 놀려대니이거 참 난감이다. 온 동네 나눔을 하고 단골들에게 덤으로 주고도 남는 게 수백 단이니야채값이 폭등해 반값씩만 받았음에도 요거이 오동통꼬리가 몸통을 흔들게 생겼슈 ~~ㅋㅋ9월이 가기도 전에 씨앗 수확까지 끝나 모두들 바쁜철임에도 따로 할 일이 없어단골들에게 나눔이라도 해볼까 싶어 헛골을 따라 이것저것들을 던져뒀더니밑거름이 넉넉한 .. 2024. 11. 24. 바쁠일이 없는 슈퍼도라지 씨앗 정리도 끝나간다.씨까지 고가에 거래되는 고소득 신품종이라지만 늦더위에 가을비도 많이 내려은근히 걱정도 됬으나 거친땅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이어별 탈이 없어 좋다. 영농은 눈코 뜰새 없는 일이라지만 씨비닐을 (기계로 비닐에 살짝 칼집을 낸 후그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비닐 ) 써보니 구멍 사이로 끝없이풀이 나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풀멜일도 적고 농약 등도 필요없어 면적이 수천평이에도 특별히 바쁠일이 없다. 심심풀이 삼에 밭둑과 헛골 등에 이것 저것들을 던져 뒀더니흥부네 밥풀떼기 마냥 잔재미가 쏠쏠이네~~ㅎ.고소득 신품종 답게 씨도 참깨 등에 수배값에 거래되지만 봄 파종해도가을이면 수확해 투자비 회수가 빨라 좋다. 거친 땅에서도잘 잘는 작물이어 폭염에 늦 장마까지 겹쳐도늘 그대로다.가을로 접어드니.. 2024. 11. 9. 별미 원목 느타리 재배법 느타리 재배 사진을 올리자 하루가 멀다 문의들이 빗발친다. 흔히들 느타리는 허접한 버섯으로 생각하지만 원목을 활용해 자연에 맡겨 두면 한번 먹어 본 사람은 반드시 다시 찾을 많큼 맛이 뛰어나 용돈 벌이로도 제격이기 때문 같다. 골짜기에서 산약초들을 재배하다 보니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 특별히 바쁠 일이 없어 재미 삼아 해 보는 것들이지만 느타리 재배는 능이 등과는 달리 어려운 것은 아니었다. 버드나무나 밤나무 등을 베어 말린 후 이른 봄 종균을 넣어두면 가을부터 나오기 시작하지만 배지를 활용해 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마트 느타리와는 그 맛이나 향이 확연히 달랐다. 특별한 기술이나 넓은 공간 등이 필요치 않아 자투리 땅 활용에도 그만이며 한번 만들어 두면 수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어 부업으로도 제격이지만.. 2023. 10. 9. 귀농 작물 선택 요령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