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로좋은나무32 출하 시기를 미리 알고 싶다면 영농에 있어 작물 출하 시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간을 다투는 생물들 이기에 때를 놓치면 품질이 저하되 힘들여 가꾸고도 제 값을 받지 못하거나 폐기 처분 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늘 일정하던 예전과는 달리 시도때도 없이 이상 기후 등이 몰려오니 수확 시기 역시 들쑥날쑥으로 출하를 예측할 수가 없지만 자세히 지켜보니 정확한 예측이 불가능한 것만도 아니었다. 농장 주변의 들풀들은 아무 쓰임새가 없어 보이지만 모두 겨울 한파를 견뎌 낸 전사들로 이들을 눈여겨 봐 두니 작물 출하 시기를 정확하게 알수 있었다. 사람만 모를 뿐 들풀들은 제트기류나 엘리뇨 등이 기승을 부릴 것을 미리 알고 스스로 싹트는 시기 등을 조절했으며 인간이 만든 어떤 첨단 장비보다 정확했다. 봄의 전령사 생강 꽃 ~ 농.. 2023. 5. 16. 요노무 시키들이 .. 조경원에서 찾아와 죽는 소리를 해대기에 탱자나무를 몇그루 캐 팔았더니 어찌 알았는지 고라니 시키들이 고사이로 들어와 밤새 운동회를 했었나보다 ~~ㅠㅠ . 강원도 산골이니 산짐승들이 바글인 거야 보통일 이지만 지난해 밭에 들어왔다가 풍산이 캅이에게 경을치고 죽다 산 녀석들 소문도 못들었는지 온 밭에 세계 지도를 그려놨다. 도시인들에겐 생소한 이야기 이지만 농촌의 산짐승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비탈밭들이 풀밭이 된체 방치 된 것도 대부분 요시키들 때문이다. 우선은 캅이에게 이삼일 야간 동초라도 시켜 묵사발로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고 돈 욕심에 탱자나무를 캐팔았던 곳에는 철조망이라도 쳐야 할 모양이니 공연히 글어 부스럼 맹글었네 .. 탱자나무 울타리 땜에 얼씬도 못했었는데 어찌들 알았는지 요꼴을 만들어 놨다. 발.. 2023. 5. 4. 탱자나무 울타리 만드는법 농장 경계나 전원주택 울타리 대용으로 탱자씨를 뿌려 둬 보니 생각치 못했던 좋은 점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가장 좋은 점은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이었다. 펜스나 철조망을 치려니 견적이 천여만원 이상이 나왔지만 그 1/100도 들이지 않았음에도 왕가시로 인해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했다. 둘째는 보기에도 그만이라는 점이다. 탱자나무 울타리는 벽돌담이나 철조망 등과는 달리 환경 친화적이어 주위 환경과도 잘 어울리며 이른 봄 순백의 꽃과 가을을 알리는 노란 열매외 정신을 맑게 하는 향까지 그만이었다. 셋째, 부수입이 쏠쏠하다는 것도 장점이었다. 추위에 강한 한냉종 탱자씨는 한가마에도 3천여 만원을 상회 하지만 5백여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다. 또다른 하나는 몫돈 마련에도 제격.. 2023. 4. 29.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6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3. 친환경 울타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6. 고소득 작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19. 친환경 울타리 탱자나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23. 고소득 자연인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29. 전원 주택을 짓고자 할때는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12. 귀농 작물 선택 요령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1. 9. 자투리 밭둑 활용 가을이 깊어지니 탱자 수확 시기가 다되 간다. 특별히 수확이라 할 것도 없이 자루하나 들고 다니며 떨어진 것들을 주워 모으면 그만 이지만 요게 효자 중에서도 상효자들이다. 내가 탱자를 접하게 된것은 초기 농장 조성을 시작하며 농장 경계를 따라 철조망을 치려니 수백으로도 모자라 고민끝에 궁여지책으로 심게 됬지만 지나고 보니 생각치도 못했던 장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가장 좋은 것은 철조망에 1/100도 들이지 않았음에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며 친환경 울타리로 보기에도 그만이지만 매년 가을 탱자씨로 얻어지는 수익이 1년 년봉에 가깝다는 점이다. 또다른 하나는 손한번 놀리지 않으면도 봄마다 울타리 주변에 자연 발생으로 발아 된 어린 묘목들에서 얻어지는 부수입이 기타의 잡비들을 모두.. 2022. 10. 20. 일없이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도 많아 시골은 죽도록 일해도 돈이 안 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 초기 고민도 많았고 해결책을 찾기까지 수년이 걸리기도 했었지만 놀면서도 고소득이 가능한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도시에서는 일을 해야만 소득이 발생 하지만 시골은 도시와는 전혀 다른곳 이었으며 조금만 생각을 달리하면 일하지 않고 목돈을 만드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만은 아니었다. 흐르는 시간이나 자투리땅들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탱자나무는 전원주택 담장이나 자투리 밭둑 등에 뿌려두면 보기에도 좋고 친환경 울타리로도 그만이지만 팔뚝만한 한그루에도 수십만 원을 호가해 십여 년만 지나면 울타리만 캐 팔아도 땅값을 회수하고도 남는 수종이었다. 두릅 역시 마찬가지였다. 가시가 있어 농장 경계 등에 심어두면 수백만 원씩을 들여 .. 2022. 10. 12. 유망 작물 탱자 나무 (씨앗 발송 ) 시골은 죽도록 일해도 밥 굶기 십상인 곳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 만도 아니며 자투리 땅을 활용해 몫돈을 만들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었다. 탱자 나무 역시 그런 작물 중 하나였다. 밭둑이나 농장 경계 등에 심어두면 철조망에 1/100도 들지 않지만 ( 가시가 있어 )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해 친환경 울타리로도 그만이며, 사철 푸른 줄기와 이른 봄 기품 어린 순백의 꽃, 가을을 알리는 노란 열매 외 어린 시절 향수까지 서려있으며 정원에 한그루만 심어 둬도 정신을 맑게 하는 향기가 마을 어귀까지 퍼져나가 팔뚝만 한 한그루에도 수십만 원을 호가해 십여 년만 지나면 울타리만 캐 팔아도 땅값을 상회하고도 남아 자투리땅을 활용한 목돈 마련에 그만인 수종이었다. 묘목 역시 전원주택 울타리 등으로 수효.. 2022. 5. 16. 자투리 땅을 활용한 목돈 마련 쥐꼬리만 한 예산을 들고 잠 못 이루던 지난날들이 생각난다. 베이비 부머 세대들의 퇴직 시기가 겹치며 자연으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귀농 귀촌은 결코 큰돈이 필요한 일이 아니며 자투리 땅을 활용해서도 목돈을 만들 방법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안정적 정착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는 첫 1~2년이다. 빠른 안정을 위해서는 정기적 고정 수입이 필요하나 첫 1~2년 사이에 이를 만들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통장 잔고는 바닥 나고 몸도 지쳐 진퇴 양란에 빠지기 싶상이다. 고민 끝에 농장 경계를 따라 두릅과 탱자나무를 심었다. 친환경 울타리로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철조망에 1/100도 들지 않으면서도 3년여만 지나면 씨앗 채취까지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준비 과정에서 우연이 알게 된 사실로 대부분에.. 2021. 11.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