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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도라지재배법73

슈퍼 도라지와 일반 도라지 성장 비교 슈퍼 도라지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슈퍼 도라지는 판매까지 4~5년씩 걸리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으로 그간 재배하며 느낀 바들을 정리해 본다. 둘을 함께 파종해 관찰해 보니 성장 면에서는 비교할수 없이 차가 컸으며 가장 좋은 점은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별도의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전문 재배자들이 사용하는 씨비닐을 써보니 ( 기계로 비닐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 ) 풀멜일이 적어 혼자서 수천평도 관리가 가능했으며 뿌리외 씨도 참깨 등에 수배 값에 거래 되 평당 소득이 십여만원도 넘도라는 떠도는 소문들은 이런 때문이었으며 수효가 폭등하는 때에 맞춰 출하 시기만 적당히 조절한다면 고소득은 어려울 것도 없는 일이었다. 1년차 슈퍼 도라지와 .. 2024. 1. 12.
슈퍼도라지 재배법 - 밑거름으로 유박을 쓰는 이유 슈퍼 도라지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농약 등이 필요없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월등한 신품종이기 때문이나 전문 영농인들이 밑거름으로 유박을 쓰는데는 이유들이 있었다. 첫째는 웃거름이 필요없기 때문이었다. 화학 비료들과는 달리 뿌리 썪음을 염려할 일이 없으며 서서히 녹아들어 기타 계분 등과는 달리 수확시까지 더이상의 웃거름이 필요없어 좋았다. 둘째는 안전하기 때문이었다. 쇠똥이나 돈분 등은 발효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어린 싹들이 고사할 위험이 있어 미리 뿌려 두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나 유박은 그럴 염려가 없어 좋았다. 셋째는 다량의 씨앗 수확이 가능하다는 점이었다. 슈퍼도라지는 대물로 자라는 뿌리외 씨도 고가에 거래되 고소득을 위해서는 씨앗 수확도 중요하나 유박을 써보니 따로이 신경 .. 2023. 12. 25.
슈퍼 도라지를 재배해 보니 슈퍼 도라지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4~5년씩 가꿔야 하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는 신품종이라기에 재배에 나서보니 생각지 못했던 장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가장 좋은 점은 병해가 없다는 점이었다. 영농에 있어 가장 힘든 것이 농약으로 몸에 해로워 인건비를 배로 줘도 나서는 사람이 없으나 슈퍼도라지는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칠 일이 없어 그만이었다. 풀 멜 일이 적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한여름 땡볕 아래에서 수번씩 풀을 메기란 보통일이 아니나 도라지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씨비닐을 써보니 도라지만 발아 돼 혼자서 수천평도 관리가 가능했다. 산짐승 피해가 없는 것 역시 장점이었다. 시골의 산짐승 피해는 상상 이상으로 별 방법을 다 써봐도 무신통 이었으나 도라지는.. 2023. 12. 16.
슈퍼 도라지 가격 슈퍼 도라지 가격에 대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특별한 기술이나 농약 등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는 신품종 이지만 가격이 애매하면 헛공사에 불과 하기 때문 같다. 슈퍼 도라지의 가장 큰 장점은 수확까지 4~5년씩 걸리는 일반 도라지와는 달리 2년이면 대물로 출하하며 뿌리외 씨도 고가에 거래 되 껑먹고 알먹고가 따로 없다는 점이었다. 그간 태스트 해보니 평당 소득이 십여만원도 넘더라는 소문들은 다소 부풀려진 듯 했지만 그 절반 가량은 문제가 없었으며 꽃대를 잘라 주라는 글들도 보였으나 이는 돌팔이들의 풍월로 씨를 받는 것이 고소득의 비결이었다. 풀이 문제 였으나 전문 영농인들이 사용하는 씨비닐을 써보니 구멍사이로 끝없이 풀이나던 유공 비닐 등과는 달리 도라지만 발아 돼 혼자서 수천평도 관.. 2023. 11. 3.
고소득 작물 슈퍼도라지 -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슈퍼 도라지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농약 등이 필요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해 초보들에게도 그만이지만 다량의 씨앗 채취를 위해서는 시기 선택이 중요했다. 뿌리외 씨도 고가에 거래 되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없는 작물이지만 서두르거나 완전히 여물기 전에 수확하면 발아율이 떨어지며 늦으면 꼬투리가 벌어져 쏫아져 버리기 때문이다. 뿌리를 굵게 키우기 위해서는 꽃대를 잘라줘야 한다는 글들도 보였으나 돌팔이들에 풍월로 그대로 두고 씨를 받는 것이 수배 득이었으며 종자로 쓰기 위해서는 번거로워도 햇볕에 말리는 것이 중요했다. 건조기를 쓰면 손쉽고 간편하지만 파종시 발아율이 떨어져 농사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며 바짝 말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이나 차게 보관할수록 발아율이 높았다. .. 2023. 10. 3.
슈퍼도라지 씨비닐 - 6공, 1미터를 쓰는 이유 슈퍼도라지는 농약 등이 필요 없으면서도 평당 소득이 십여만 원에 달한다는 신품종으로 특별한 기술이 필요 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 초보 농부들에게도 그만인 작물이다. 씨비닐을 쓰면 ( 공장에서 비닐에 칼집을 내고 그 자리에 씨를 붙인 도라지 전용 비닐 ) 파종비도 적게 들고 풀멜일도 적어 혼자서 수천 평도 관리가 가능했지만 씨비닐을 쓸 때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했다. 첫째는 폭이 1미터짜리를 써야 한다는 점이다. 욕심을 부려 비닐폭이 넓은 것을 써 통풍이 불량하면 장마철 무더위에 줄기 짓무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하나는 6공짜리를 (한 줄에 6개 ) 써야 한다는 점이었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가격차가 큰 작물이나 밀생 되면 대물로 굵어지지 못해 소득면에서 몇 배씩 차가 났다. 모두들 .. 2023. 9. 25.
멧돼지시키들이 떼거지로 몰려와 ~~ ㅠㅠ 슈퍼 도라지 밭가에 심어 둔 옥수수들이 먹기 좋게 익었다. 농약이나 비료 등이 필요없고 소득 또한 쏠쏠한 신품종이라기에 심어 본 것이지만 특별히 할일도 없어 심심풀이 삼아 밭둑을 따라 뿌려 뒀던 것인데 이리들 자라 오동통 열매들이 열린다. 시골살이 요런 맛이라지만 문제는 멧돼지다. 어찌들 알았는지 이삼일 후면 쪄먹겠다 싶어 눈도장을 찍어 둠 여지없이 몰려와 똑 따먹어 버리니 밤마다 지킬수도 없는 노릇으로 볼때마다 속이 부글이다. ~~ㅠㅠ 골짜기 농장이지만 산짐승이 좋아하지 않는 산약초들만을 선별적으로 재배하니 이리 피해가 큰줄을 모르고 살았는데 시골 비탈 밭들을 놀리는 이유들을 알것도 같다. 한쪽에서 필요한 만큼만 먹고 간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요노무 시키들이 배우질 못한 티를 내는지 온밭을 헤짚고 다니.. 2023. 9. 22.
폭우에 도라지 밭이 .. 하늘이 구멍이라도 뚫린 듯 앞이 안 보이도록 며칠째 들이부어 잠시 뜸한 틈을 타 혹여 무슨 일은 없는지 나가보니 도라지밭이 쑥대밭이다. 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밭을 덮친 때문이다. 산이 깊고 나무도 많아 비가 와도 실개천처럼 졸졸 흐를 뿐이던 곳이었으나 폭우로 불어난 물이 뽑힌 나무들과 함께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며 멀쩡하던 밭을 두 동강이로 만들어 버린다. 농사는 하늘과의 동업 이라더니 방송에서나 보던 광경이 앞에서 펼쳐지니 눈앞이 캄캄하고 어찌해보기는 커녕 몸 피하기에도 허겁지겁이니 불보다 몇 배 무서운 것이 물이라는 말이 실감 난다. 비가 그치면 불볕더위가 계속될 테고 이제 시작이니 장마가 다시 몰려오면 온 밭이 물바다가 될 텐데 복구를 해야 하는지 어찌해야 하는지 도대체 엄두가 안 나네.. 극심한 .. 2023. 7. 21.
시골살이의 잔재미 봄 가뭄이 심해 발아율이 떨어져 빠진 구멍에 추가로 씨를 넣느라 생고생을 했지만 7월로 접어들며 도라지 세력이 왕성해 지기 시작하자 풀들은 더이상 힘을 쓰지 못해 바쁠 일이없어 좋다. 농약 등이 필요 없으면서도 평당 소득이 십여 만원에 달한다는 신품종이지만 모든 농사가 마찮가지이듯 자연을 상대로 하는 일이어 긴 가뭄에는 속수무책이니 세상에 공짜 없다는 말들은 농사에도 예외가 아닌 것 같다. 파종이 끝나니 특별히 할일도 없어 고객들에게 나눔도 할겸 밭둑과 헛골 등에 뿌려뒀던 애호박이며 옥수수, 토마토 등도 제각기의 모습으로 자태들을 뽐내며 미소로 화답한다. 시골살이의 즐거움 이기도 하지만 문만열면 천지가 신선한 먹거리로 철철이 한아름씩 내어주니 자연으로 돌아 온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일 같다. 봄 .. 2023. 7. 10.
슈퍼 도라지 재배법 - 속아주는 시기와 방법 슈퍼 도라지는 거친 비탈밭 등에서도 잘 자라고 농약 등이 필요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한 신품종이어 초보 농부들에게도 제격이지만 고소득을 위해서는 몇 가지 요령도 필요했다. 첫째는 속아주는 시기와 방법이다. 도라지는 굵기에 따라 값차가 크나 밀생되면 대물로 자라지 못하기 때문이다. 속아주는 시기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자랐을 때가 적기이며 무더기로 난곳은 한 구멍에 두세 개만 남기는 것이 굵게 키우는 방법이었다 흙이 두터이 덮여 발아가 안된 곳 등도 생기나 빠지면 공간이 넓어진 만큼 옆의 개체들이 배로 굵어져 관계는 없으나 비 오는 날을 택해 속아 낸 개체들을 옮겨 심어도 관계는 없었다. 옮겨 심을 때는 뇌두 위로 잎장을 한두 개만 남기고 줄기를 자른 후 심는 것이 활착률이 높으며 볕이 강하면 고사율이.. 2023. 6. 26.
6월 초 슈퍼 도라지 - 발아가 부실 하다면 5월 중순을 넘어서자 파종한 슈퍼 도라지들이 얼굴들을 내밀기 시작한다. 농약 등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수익성도 월등한 신품종이어 단기 소득원으로도 제격이지만 가장 어려운 것은 초기 풀 관리였다. 도라지가 자라기 시작하면 풀들은 힘을 쓰지 못하지만 풀이 많던 밭 등은 잔풀들이 뒤덮기 시작하면 몇배로 일이 늘어 초기 조치하는 것이 비용을 줄이는 요령이었다. 도라지가 발아되기도 전 풀이 뒤덮은 경우라면 제초제를 치면 풀이 고사하고 깨끗해진 상태에서 도라지가 나오며 도라지가 발아된 이후에는 발아 억제제를( 농약사에서 팜 ) 치면 풀은 더 이상 나지 못한다. 비닐 위에 흙이 두터이 덮였거나 봄 가뭄 등으로 발아가 저조한 곳이나 풀을 뽑을 때 도라지도 함께 뽑힌 곳 등은 6월 장마 전까지 씨를 구멍에.. 2023. 6. 2.
슈퍼 도라지 재배법 - 풀 제거 요령 슈퍼 도라지는 소득이 쏠쏠하면서도 농약 등이 필요 없고 ( 4월에서 5월 사이 파종하며 파종 후 40여일 전후 발아 됨 ) 판로 또한 걱정할 일이 없는 신품종 이지만 모든 농사가 마찮가지이듯 문제는 풀이다. 도라지 전용 씨비닐을 써 제때 파종하면 특별히 신경 쓸 일은 없으나 서둘러 파종하거나 풀이 많던 밭 등은 도라지 보다 풀이 먼저 나기도 하나 이때도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제초제를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제초제는 발아된 풀만 죽일 뿐 발아되지 않은 씨에는 영향이 없어 제초제를 치니 풀이 모두 죽고 난 깨끗한 상태에서 도라지만 나왔다. 초보자들로써는 조심스럽지만 전문 영농인들은 도라지가 발아되기 직전인 파종 30여 일 전후 (비닐을 들춰보면 비닐 아래 씨의 상태가 보임 ).. 2023. 5. 14.
고소득 작물 슈퍼도라지 - 공동 구매, 판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0.
고소득 작물 슈퍼도라지 재배법 - 둑폭과 높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8.
고소득 작물 슈퍼도라지 재배법 - 둑 폭과 시비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27.
고소득 작물 슈퍼 도라지 - 파종 시기와 재배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16.
고소득 작물 슈퍼 도라지 재배법- 둑 폭과 높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19.
슈퍼 도라지 가격과 판로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