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귀 씨앗 판매22 산더덕의 장점 버려진 임야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소득이 쏠쏠 하면서도 전망 또한 밝기 때문 같다. 산더덕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스스로 덩쿨을 뻗어 풀들을 제압해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한번 뿌려두.. 2019. 12. 8. 나는 자연인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외 이러저런 프로에서 출연 제의가 자주 온다. 임야 활용과 사라져 가는 종자 복원에 매진해 온지도 십수년이 흘렀지만 골짜기마다 토종 산약초들로 발디딜 틈이 없으니 호기심을 끌기에도 충분하기 때문 같다. 자연으로 돌아가려 계획을 세우며 수년에 걸쳐 고민했던 .. 2019. 10. 24. 산약초 씨앗 채취 요령 산약초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백년만의 폭염이 계속 됬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흉년이다. 봄 가뭄과 계속 됬던 늦장마, 태풍등의 영향 같다. 일기가 고르지 못했으니 당연한 결과 이지만 성장도 예년만 못하다. 논 밭도 마찬가지 이지만 특별한 변화가 없었음에도 어떤 해는 발.. 2019. 10. 1. 태풍이 휩쓸고 간 골짜기 이름도 요상터니 태풍 피해가 적지 않다. 대부분 중부 이남에서 꺾이며 내륙까지 올라오는 일이 적다보니 바람 무서움을 잊은 체 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민가 인근은 물론 골짜기도 예외가 아니다. 경쟁없이 욕심껏 가지를 뻣으며 맘대로 자랐던 나무들은 하나같이 가지가 부러지거나.. 2019. 9. 10. 동식물의 차이와 자연농법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끝없이 내어주는 어머니 품 같은 곳 이지만 자연 농법을 시행 하는 것은 간단한 일만은 아니며 바쁠일 없이도 고품질을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몇가지를 유의 해야 한다. 다리가 있어 언제든지 이동이 가능한 동물들과는 .. 2019. 9. 4.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이지만 너무 조급해 하거나 쉬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맛과 향이 뛰어난 고품질을 생산 하기 위해서는 야성이 강한 종자들을 활용해야 하는등 몇가지 주의가 필.. 2019. 7. 30. 한겨울 채종 탐사 강추위가 계속되니 매일 방콕도 지루해 바람도 쐴겸 채종 길을 나선다. 서해 먼바다 외딴섬을 찾을 생각이었으나 날씨가 고르지 못해 십여년 전 홍더덕 군락지를 발견했던 남해 무인도로 방향을 잡아 본다. 거친 산을 가꾸기 위해서는 강한 형질을 지닌 종자들이 필요 하나 개량종만을 .. 2019. 1. 27. 씨앗 채종 농부에 가을은 1년 중 가장 바쁜 계절이다. 수확에 씨앗 채종등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가름할 수도 없는 나날들의 연속이다. 종자는 영농에 근간으로 아무리 바빠도 적기에 채취 후 햇볕에 말려야 하며 미리 채취 하거나 건조기로 말릴 경우 간편 하기는 하나 발아가 않될 수 있어 주의가 .. 2018. 10. 16. 9월 초 골짜기 농장 때아닌 여름 가뭄에 폭염까지 계속되며 타들어 가던 골짜기 였지만 늦장마가 지나자 산약초마다 꽃대 올리기가 한창으로 벌 나비까지 모여드니 별천지가 따로 없다.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 할 수 있는 곳이 산 이기도 하지만 산은 자연 의.. 2018. 9. 12. 풀이 작물 활착에 미치는 영향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씨앗을 뿌리기 전 풀과 잡목부터 재거해야 하는 것으로들 알고 있으나 밭에서는 풀이 작물의 성장을 방해 하지만 늘 건조한 산에서는 풀을 적절히 활용하면 초기 활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대부분에 산약초들은 첫해만 넘기면 죽는 .. 2018. 9. 11. 폭우가 휩쓸고 간 골짜기 폭염과 가뭄의 연속이더니 때늦은 폭우가 수일째 계속 된다. 우비를 챙겨 봄 파종 한 제 2농장을 둘러 보니 피해들이 적지 않다. 폭우에 유실 된 곳도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 극심한 가뭄에 타들어 가던 어린 싹들은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다시 활력들을 되찾아 가기 시작 한다. 산은 .. 2018. 9. 2. 산약초 농장 만들기 ~ 14 ` 포트 작업 조성중인 제 2농장에 식재할 곰취와 산당귀 포트 작업을 마쳤다. 장기 소득 작물로 산더덕과 도라지씨들을 뿌려 뒀고 두릅과 음나무 뿌리를 심었으며 소득 발생이 빠른 곰취와 산당귀 씨앗 외 표고목을 만들어 뒀다. 토종 산더덕이나 도라지등은 생명력이 강해 뿌려만 두면 알.. 2018. 3. 8. 골짜기 농장에 초겨울 가을이 깊어지며 올 농사도 마무리 되 간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겨울이 길어 늦게 시작하고 빨리 끝나는 곳이다. 토종을 써야 하며 북쪽에서 종자를 구해 남쪽에 심어야 하는 이유 이기도 하지만 골짜기는 성장 기간이 짧고 겨울 추위가 매서워 개량종이나 남쪽에.. 2017. 11. 17. 곰취가 좋은 이유 ~ ` 헐값의 임야를 선택해 산약초들을 재배 하려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리기도 하는 곰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작물이기도 하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를 유념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수확 기간이 긴 작.. 2017. 8. 15. 임야에 농장 만들기 ~ 24 ` 골짜기 물골 활용법 ~ ` 산을 선택해 임산물을 가꾸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거친 산을 알뜰히 활용 하기 위해서는 작물 조합이 중요한 것 같다. 산은 평수가 넓어도 경사진 곳이나 골짜기,물골등을 빼고 나면 실제 쓸수 있는 면적은 얼마 않된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2017. 3. 14. 10월의 산당귀 ~ ` 토종 종자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 한지도 10여년이 다되간다. 대부분 토종은 쓸모 없는 것이라고들 하지만 산을 가꿔보면 누구나 토종의 장점에 감탄하게 된다. 농약과 비료를 쉼없이 쳐도 얼마 버티지 못하고 도태되는 개량종과는 달리 풀과 잡목속에 팽게쳐 둬도 거뜬히 이겨 내며 몇년.. 2016. 10. 31. 8월의 산당귀 ~ ` 8월로 접어들며 장마가 그치자 골짜기의 산당귀들이 물만난 고기처럼 활기들이 넘친다. 골마다 발디딜 틈이 없지만 바쁠일이 없으며 씨방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는 굵어진 개체들 사이로 봄 발아된 어린 싹들도 고유의 자태들을 드러내며 달콤한 향들을 내뿜기 시작 하니 귀농은 반드.. 2016. 8. 9. 슈퍼 도라지 재배법 ~2 ` 최근 개발된 슈퍼 도라지에 관심있는 회원들이 많은 것 같다. 떠도는 소문들을 확인 코져 그간 시험 재배 하며 체험한 바들을 정리해 본다. 거친 비탈밭에서도 잘 자라 특별한 재배 기술은 필요치 않았고 물빠짐만 좋다면 논에서도 잘 자랐으나 상품성이 뛰어난 대물로 키우기 위해서는 .. 2016. 7.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