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값의 임야를 선택해 산약초들을 재배 하려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리기도 하는 곰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작물이기도 하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를 유념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수확 기간이 긴 작물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채취에 시간이 걸리는 곳으로
대부분에 산나물류는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팔지만
채취 기간이 봄 10여일에 그쳐 수확에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의해야 할 또다른 하나는 산짐승이다,
청정 먹거리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오염되지 산은
전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가가치를 지닌 곳이기도 하지만
산짐승 피해도 많은 곳이다.
야생종 곰취는 봄 한철 수확하는 타 작물과는 달리 4월부터 잎채취를 시작하면
8월까지 계속 되면서도 풀속에서도 잘 자라 바쁠일이 없고
성장이 빨라 씨를 뿌려도 1년이면 수확이 시작되며
산짐승 피해가 없는 몇 안되는 작물 중 하나다.
수많은 임산물들이 있지만 이런 조건들을 두루갖춘 작물은 흔치않다.
초기 숫한 시행착오를 격기도 했지만
산더덕등과 같은 장기 작물외 이런 단기 소득 작물들을 함께 뿌려야
빠른 안정을 이룰 수 있으며
방법이 잘못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고생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실패한 이유도 유념해야 한다.
단지를 이룬 곰취 ~`
맛과 향이 뛰어나니 무분별한 채취로 깊은 산에서나 볼수 있지만
바람만 잘통하면 어디서도 잘 자라는 다년생 작물로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 수확할수 있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야생 곰취 ~`
장마가 계속 되지만 골짜기 곰취들은 가을 준비가 한창이다.
그늘을 좋아해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수확 기간이 길고 수확량이 많아
좁은 면적에서도 고소득을 올릴수 있는 몇 안되는 작물 이지만
야생에서 씨를 받아 뿌려야 거친 풀을 이겨 냈다.
고지대 능선 쪽으론 꽃대가 굵어지기 시작한다.
농촌의 미래는 임야에 있다고들 하지만 산을 가꾸기 위해서는
생명력이 강한 야생들이 필요해 씨앗도 부가가치가 높다.
산당귀들도 꽃대를 달기 시작 한다.
물을 좋아해 골짜기 물골 활용에 그만인 작물로
피를 맑게하고 부인병에 효과가 탁월하며 잎외 뿌리까지 약재로 쓰여
가꿔만 두면 버릴것이 없는 작물이다.
* 기타 작물선택 방법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산약초 씨앗 예약 안내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11월 부터 )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자업등록 10-포천-2019-70-01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짐)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 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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