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로 접어들자 번식중인 곰취들이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계곡 마져 먼지가 날리는 가뭄이 계속 되지만
생명력이 강한 토종들이어 잘 견딘다.
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곰취는
깊은 산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들 알고 있지만
무분별한 체취로 고갈 상태에 이르렀을 뿐
바람만 잘 통하는 곳이라면 어디서도 잘 자라는
청정 먹거리이다.
산더덕을 주작물로 선택했지만 굵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작물을 찾기위해
수많은 임산물들을 관찰 하기도 했었지만
씨를 뿌려도 잘 자라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소득 또한 높으니
곰취만한 작물이 없었다.
풀속에서도 잘 자라 뿌려만 두면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산짐승 피해가 없고 수확 기간이 길며 장아찌로도 별미로
재고 부담이 없는 장점까지 두루 갖췄으니
임야 활용에는 최적인 작물이었다.
수확 중인 곰취 ~`
곰취는 쌈채 뿐 아니라 장아찌를 담아도 별미로 재고 부담이 없으면서도
수확 기간이 긴 몇 안되는 작물 중 하나다.
잎을 채취해도 몇일이면 속잎이 다시 나며 4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면
7월까지 계속 된다.
가뭄이 극심해도 발아 된 곰취들도 하루가 다르게 자란다.
개량종과는 달리 토종은 생명력이 강해 어디서도 잘 자라며
늦가을에서 5월 사이 씨를 뿌리면 다음해부터 수확이 시작 된다.
밭을 이룬 토종 곰취 ~`
지난해 발아 된 곰취들은 손바닦 크기를 넘어선다.
맛과 향이 뛰어나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전망 밝은 작물 이지만
일시에 다량을 뿌려 단지를 만들어 둬야 수익도 높고
외부인이 손대지 않는다.
씨방이 맺힐 시기가 되가는 곰취 ~`
토종 곰취는 생명력이 강해 풀속에서도 잘 자라 뿌려만 두면 바쁠 일이없는 다년생 작물이다.
한번 뿌려두면 수년에 걸쳐 수확하며 3년차 부터는 씨가 맺히고
어린 싹이 다시 난다.
* 기타 작물 선택시 유의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2018 토종 씨앗 안내
*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후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11월부터 )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파종시기 : 늦가을부터 6월로 빠를수록 발아율이 높다.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만원( 2천여평 뿌려짐)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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