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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릅농장39

두릅 농장 만드는 법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거친 비탈밭이나 버려둔 골짜기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만 두릅농장을 만들 때는 반드시 몇 가지 주의가 필요했다. 밑동을 잘라 여러 가닥으로 가꿔야 한다는 글들이 보였으나 이는 잘못된 정보로 두릅은 나무가 약해 여러 가닥으로 가꾸면 태풍에 쑥대밭이 돼버려 가지보단 숫자가 많도록 밀생해 가꾸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이는 인건비가 끝이 없고 고사율도 높아 씨를 뿌리는 것이 빠르고 손쉬우면서도 비용을 줄이는 요령이었으며 개량종이나 가시 없는 민두릅 등을 찾기도 하지만 이런 품종은 병해충이나 진딧물 등의 공격을 견뎌내지 못해 농약이 필요 없는 야생종을 택해야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 2023. 11. 27.
두릅 농장 만드는 법 - 묘목 뿌리 씨앗 활착율 비교 두릅은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수확 외 일체 손댈 일이 없어 연중 여행도 가능한 산지 활용 최적에 작물이지만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 방법들이 쓰인다. 첫째는 묘목을 심는 방법이다. 경사가 심한 산에서 가시 투성이인 묘목을 심는 것은 인건비 감당이 안되며 산은 늘 건조한 곳이어 수시로 물을 주지 않는 한 활착률도 50%를 넘지 못했다. 또 다른 하나는 뿌리를 잘라 심는 방법이었다. 묘목과는 달리 활착률도 높고 일 년이면 50센티 이상도 자랐지만 이 역시 일도 많고 식재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씨를 뿌리는 방법이었다. 늦가을에서 봄사이 낙옆만 헤치고 뿌려두면 발아 돼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묘목이나 뿌리의 1/100이면 충분했다.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기도 하나 맛과 향이.. 2023. 6. 3.
오늘은 보약 먹는 날 ~` 오월로 접어들며 낮이 길어지자 달구들의 골짜기에서 노니는 시간도 길어지며 닭장에도 질서가 잡혀 간다. 수탉들은 매일 치고 받더니 서열 싸움이 끝났는지 제각기 암닭들은 이끌고 산으로 올라가 하루 종일 놀다가 해질녘이면 내려 오고 앎닭들도 앞다퉈 고소한 알들을 쏙쏙이다. 캅이는 자기의 역할을 확실히 인식한 듯 어두워지면 닭장 앞에서 자리를 잡고 앉아 산짐승들을 감시하고 얼마 전 부화한 오골계들도 하루가 다르게 날개짖을 해댄다. 산으로만 올라가 알을 낳던 뺀순이도 독방 맛을 본 이후 정신을 차렸는지 이젠 둥지에다 낳고 있으니 초복이라 지은 이름은 일단 보류하고 오늘은 그간의 공과에 따라 보약이나 줘야 쓰것다.~`` 니네는 시간 엄수 조석별 과업에 참여하고 달걀도 쏙쏙 낳았으니 좋아하는 음나무 순과 오가피 보약.. 2023. 5. 2.
고소득 산약초 두릅 - 파종 시기와 방법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2. 12. 2.
두릅 씨앗 발아 법 버려둔 골짜기를 활용해 두릅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며 수효가 많아도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며 작물로 여기는 사람조차 적지만 내가 두릅을 심게 된 것은 참으로 우연이었다. 농장 경계를 따라 철조망을 치려니 수백만 원으로도 모자라 비용 절감을 위한 부득한 자구책이었으나 심고 보니 투자비가 적고 일체의 손 댈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이 쏠쏠해 보물이 따로없었다. 두릅이 투자비가 적은 것은 씨를 뿌려도 그만이며 한그루를 심어 하나를 키우는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 번식력이 뛰어나 몇 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단지를 이루는 까닦이다. 손댈 일이 없는 것 또한 마찬가지였다. 풀 속에 팽개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으니 농약 칠 일도 없고 풀이 .. 2022. 10. 5.
유망 작물 두릅 - 씨앗 채취 시기 두릅 재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버려 둔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소득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작물 중 하나이기 때문 같다. 두릅의 가장 큰 강점은 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투자비가 적고 풀 속에 팽개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봄 며칠 수확만 마치면 손댈 일이없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는 년중 여행도 가능한 작물이다. 판로 걱정이 없다는 것 또한 장점이었다. 초보 농부들에게는 늘 판로가 문제지만 두릅은 자연 채취에 의존하고 있으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며 입산 금지도 강화되고 있어 예약 판매 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농장 경계 등에 심어두면 수백만원씩을 들여 철조망을.. 2022. 9. 18.
두릅 씨앗, 묘목 분양 정기적 고정 수입원을 만들지 못해 고민하는 귀농인들이 많은 것 같다. 안정적 정착을 위한 필수로 빠른 안정을 위해서는 큰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들 생각하나 자투리 땅을 활용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으며 그 최적 작물이 두릅이었다. 두릅의 가장 좋은 점은 별도의 투자가 필요없다는 점이었다. 어디서도 잘 자라 버려 둔 골짜기나 농장 경계, 밭둑 등에 심어두면( 가시가 있어 ) 친환경 울타리로도 제격으로 수천만 원 씩을 들여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며 순까지 채취할 수 있어 꿩 먹고 알 먹고 가 따로 없었다. 둘째는 수확 외 손댈 일이 없다는 점이었다. 농사가 시작되기도 전인 이른 봄 수확이 끝나며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고 병해에도 강해 농약 등이 필요 없는 배.. 2021. 12. 7.
두릅 농장 조성 시 유의 사항 버려 둔 골짜기에 두릅을 심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높기 때문 이지만 두릅 농장을 만들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주의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첫째는 품종 선택이다. 초기 죽도록 고생하며 심은 수만평이 고사함에도 지켜볼 수밖.. 2019. 5. 26.
발아 된 두릅 비가 오고 나자 발아 된 두릅들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 한다. 여리고 약해 보이지만 극심했던 봄 가뭄을 이겨 낸 농장의 미래를 책임질 전사들이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소득이 높으면서도 투자비가 적다는 점이다. 거친 골짜기나 험한 비탈등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 2019. 5. 21.
종자의 중요성 사라져가는 토종 종자 복원에 매진해 온지도 십수년이 흘렀다. 토종은 생명력이 강해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 하며 어떤 수입산에도 무한 경쟁력을 지닌 품종들 이지만 토종이라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밥을 굶어도 종자는 지키던 선조들과는 달리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만을 선.. 2019. 5. 5.
움이 트는 두릅 두릅 수확이 시작 됬다. 꽃샘 추위가 반복 된 탓에 예년에 비해 4~5일 가량 늦지만 수확량은 10여배 이상 늘 것 같다. 그 사이 주위로 퍼졌기 때문으로 두릅은 성장이 빨라 씨를 뿌려도 2~3년이면 수확이 시작 되며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 하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가장 .. 2019. 4. 19.
자투리 밭둑 활용 ~` 농장 경계와 자투리 땅인 밭둑을 따라 두릅씨를 뿌려 둬 보니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가장 좋은 것은 산짐승이 들어오지 못한다는 점이다. 시골마다 산짐승 피해로 골머리들을 앓지만 토종 두릅은 생명력이 강해 둑을 따라 씨만 던져 둬도 2~3년이면 빽빽히 욱어지며 가시 울타리.. 2019. 2. 18.
임야에 농장을 만들 때는 ~` 임야를 활용해 정착 하고자 할때는 작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임야는 전답과는 달라 면적이 넓고 경사등이 심해 묘목 값이나 인건비, 수확시까지의 관리 비용등이 수천만원씩 발생하기 때문이다. 두릅은 뿌리를 심어도 거친 골짜기 풀속에서도 잘 자라 묘목값이나 인건비등이 타.. 2014. 10. 18.
늦 여름 골짜기 농장의 두릅 ~` 지난 봄 뿌리를 잘라 심어 둔 두릅들이 힘차게 싹대를 올리며 한 그루 나무의 형태를 갗춰가기 시작 한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청정 먹거리인 두릅은 악산의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뛰어나 한번 심어만 두면 수 십년에 걸쳐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다양한 모집단을 만들어 .. 2014. 8. 28.
닭먹이용 무우 저장~ 닭먹이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가을 심었던 무우가 제법 실하게 굵어 졌다. 같은날 심었으나 시기를 넘긴 때문인지 배추는 아직도 포기가 차지 않아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9월 중순 심었으나 강원도 산속의 기온을 고려해 내년 가을에는 배추는 보름정도 앞당겨 8월 말 심어 봐야 겠다. 얼.. 2013. 11. 17.
가을 두릅 뿌리 심기~ 지난봄 심지 못한 골짜기에 두릅을 심기 위해 몇 년전 심어뒀던 밭에서 종근을 채취 했다. 마대 자루로 20여개 정도니 손질하면 1만 오천 여개는 될것 같다. 두릅은 골짜기 음지에서도 잘 자란다. 봄에는 10여 센티로 짧게 잘라 심어도 문제가 없으나 가을에 심을때는 추위에 대비해 15센티 .. 2013. 10. 9.
가을 농장의 상수리 무더위가 끝나고 9월로 접어들자 농장 이곳저곳에 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나타난다. 산초는 장아찌를 담을 만큼 굵어졌고 돌배와 다래는 술담기에 적당하다. 두릅나무의 검붉은 열매들은 산새들을 부르고 개암과 상수리도 경쟁을 하듯 하루가 다르게 굵어 진다. 8 월 말의 상수리 9 월 10 .. 2013. 9. 9.
두릅나무 열매 9월 초가 되니 두릅나무 열매가 익어간다. 볕이 강한 양짖녁에는 벌써 검은 색이 돌기 시작 한다. 두릅은 8월초가 되면 하얀 꽃이 피기 시작해 8월말이 되면 열매가 맺혀 흑자색이 돌며 9월이 되면 검게 익는다. 10월이 되면 씨가 떨어져 숙성되면서 과육이 썩고 다음해에 싹이 나지만 발아.. 2013.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