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재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버려 둔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고소득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작물 중 하나이기 때문 같다.
두릅의 가장 큰 강점은 바쁠 일이 없다는 점이다.
번식력이 뛰어나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투자비가 적고
풀 속에 팽개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봄 며칠 수확만 마치면 손댈 일이없어 농장에 거주할 필요조차 없는
년중 여행도 가능한 작물이다.
판로 걱정이 없다는 것 또한 장점이었다.
초보 농부들에게는 늘 판로가 문제지만 두릅은 자연 채취에 의존하고 있으나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며 입산 금지도 강화되고 있어 예약 판매 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농장 경계 등에 심어두면 수백만원씩을 들여 철조망을 치지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며 매년 순 채취외 씨앗 수확도 쏠쏠해
꿩먹고 알먹고가 따로없었다.
묘목외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가장 손쉬운 방법은 씨를 뿌리는 것으로
검게 변해 쏫아지기 직전인 9월 채취해 껍질을 벗겨 뿌리면 발아되지만
개량종이나 가시없는 민두릅 등은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야생종을 택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산지활용 최적 작물 두릅 ~`
두릅은 이른 봄 가장 먼저 나오는 나물로 맛과 향이 뛰어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으며
찾는 사람이 많아도 늘 공급이 부족해 전량 예약 판매에도 부족한
흔치 않은 작물이다.
농장 만드는 방법 ~`
묘목이나 뿌리를 잘라 심기도 하나 씨를 뿌리는 것이 비용도 적게 들고 빠르고 간편했으며
버려진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며 조건만 맞으면
1년에 50 센티 이상도 자라 다음 해부터 수확도 가능하다.
( 늦가을에서 6월 장마 전 낙엽을 헤치고 뿌려 두면 발아 되나
파종이 빠를수록 활착율이 높았다. )
진딧물들의 집중 공격을 받는 개량종 ~`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는 사람도 있으나 야생종 중에서도
수배의 수확량을 보이는 우량한 개체들은 얼마든지 있으며 민두릅 등 개량종들은
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천적들에 대한 방어 물질을 지닌
야생종을 선택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친환경 울타리로도 그만이어 ~`
자투리 밭둑이나 농장 경계 등에 심어두면 수백만 원씩을 들여 철조망을 치지 않아도
외부인은 물론 산짐승도 들어오지 못하며 2~3년만 지나면 씨앗 채취도 가능하다.
야생종 두릅이나 탱자 씨 등은 한가 마에도 5천여 만원에 거래되지만
5백여 평 밭둑에서도 매년 한가마 가량 수확이 가능했다.
타 작물과 혼작도 가능해 ~ `
다른 산약초들이 나기도 전인 이른 봄 수확이 끝나 산더덕이나 도라지, 곰취, 산당귀 등과
함께 뿌리면 토지 활용도가 높아져 같은 면적에서 수배의 소득도 가능했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하세요.
*산약초 씨앗 예약 안내
수량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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