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 농장 조성 시 유의 사항

버려 둔 골짜기에 두릅을 심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바쁠 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높기 때문 이지만

두릅 농장을 만들때는 반드시 몇가지를 주의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첫째는 품종 선택이다.

초기 죽도록 고생하며 심은 수만평이 고사함에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시행착오를 격기도 했었지만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는 사람도 있으나

거친 산에서는 생명력이 강한 토종이 아니면 살아 남지 못했으며

가시없는 민두릅은 산짐승 피해가 커

심어봐야 헛수고였다.

둘째는 종자의 우량 여부이다.

토종이라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며 종자가 나쁘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고생이다.

종자는 추후 수십년을 좌우하는 근간으로 종자의 우량 여부에 따라

수확량도 수배씩 차가 나 소량이라도 우수한 품종을 구해

번식시켜 나가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또다른 하나는 가꾸는 방법이다.

지면에서 둬뼘 정도를 남기고 줄기를 잘라 가지가 많도록 가꿔야 한다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현실을 모르는 말들로

그늘과 잡목이 많은 산에서는 개체수를 늘리는 것이  

빠르고 확실한 방법이었다.

목소리 큰 사람이 대장인 세상이 되 버렸지만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비용으로 직결 된다.

신뢰할수 없는 정보나 어설픈 융통성은 일을 망치기 십상으로

꼼꼼한 준비만이 실패를 줄이는 지름길 이었다.

초기 격은 시행착오로 진딧물의 집중 공격을 받는 개량종  ~`

두릅은 늦가을에서 6월 장마 전 사이 씨를 뿌리거나 뿌리를 잘라 심어도 그만 이지만

수확량이 많다며 개량종을 찾는 사람들이 있으나

거친 산에서는 천적들로 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방어 물질들을 지닌 토종과는 달리

개량종은 벌레들의 집중 공격을 받아 심어 봐야 헛수고였다.

수년을 공들여 번식한 우량종~`

토종이라 해서 모두 같은 것은 아니며 깊은 산에 가면 혹간씩 우량한 야생종들이 눈에 띈다.

시간이 걸려도 이런 개채들을 번식 시켜야 같은 면적에서 수배의 소득이 가능하며

종자가 재산인 이유도 이런 때문이다.

단지를 이룬 두릅 ~`

중간을 잘라 가지수가 많도록 키우라는 사람도 있으나 

두릅 나무는 속이 무르고 대가 약해 가지가 많으면 십중팔구 바람에 쓰러져

개체수가 많도록 밀생 하는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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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