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36 두릅나무의 뿌리를 끓어 놓으며... 좌측 능선을 따라 엄나무 뿌리 1500 여개를 심었다 5부 능선 넙적 바위 부근 군락지에서 20여 그루의 두릅나무를 캐낸 후 주위에 비닐 띠로 표시를 해 두었다. 채취하며 끓어진 뿌리에서 나오는 나무의 숫자와 성장 속도를 관찰하기 위함 이다. 일부는 그대로 둔채 나무주위를 30쎈티 간격으.. 2013. 5. 14. 작목 시험장 연구원과의 대화 5월 2 일 서울에서 아침 6시 반에 출발하여 엄나무 650여 주를 심었다. 뿌리가 튼튼 하거나 크고 작은 나무를 분리 후 색이 다른 비닐 띠를 묵어 골짜기마다 표시를 해 두었다. 활착에 걸리는 시간과 성장 율을 비교 해 참고하기 위함이다. 돌아오는 길에 평창 작목 시험장 원구원과 엄나무.. 2013. 5. 14. 담장 옆에 뿌리를 ...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올것 같다. 피로도 누적된 마당에 비까지 온다하니 쉬고도 싶었지만 하루가 다르게 나무에 싹이 트니 이른 세벽 혼자서 출발했다. 골짜기를 따라 250여 그루에 엄나무를 심으니 하루해가 져문다. 날씨는 흐렸지만 산을 내려올 때까지는 비가 오지 않았다. 돌아오는 .. 2013. 5. 14. 늦었지만 산신제를.. 엄나무 묘목을 사러가니 산신제를 지냈냐 뭍는다. 자기는 심마니 였다며 산일을 할 때는 간단하게 라도 제를 지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해 준다. 어디에도 그들만의 룰이 있고 내 동내에 가서도 이웃에게 인사부터 드리는게 세상사는 이치인데 .. 오랜 세월 자연의 흐름대로 유지되온 산에 .. 2013. 5. 14. 엄나무 묘목 사오던 날 대천에 내려가 야생 엄나무 묘목을 사왔다. 뿌리를 손질하다 보니 1시가 넘었고 2천여개가 나왔다. 엄나무는 나무와 가시는 억세지만 뿌리는 오히려 두릅보다 연했다. 내일부터 중앙경계를 따라 좌측 능선에 심을 생각이다. 대천 김사장은 드릅보다 소득도 높고 전망도 밝다며 엄나무를 .. 2013. 5. 14. 우측 경계따라 출입금지 푯말을.. 철이 지나 걱정하던 차에 서초동 김사장과 은돈 친구가 동행해 줘 나무 350주와 자오뿌리 1100개등 많은 량을 심을수 있었다. 산나물을 채취하려 산채꾼들이 밟고다녀 우측 경계따라 출입금지 표시를 붙였다. 농장이 넓어 올라가는데 만도 한시간이 걸렸다. 오후 3시까지 붙였으나 겨우 우.. 2013. 5. 14. 슈퍼에서만난 산채꾼들.. 도시락을 준비해 가니 어제보다 두배는 심은 것 같다. 중앙 능선 주위에 그간 보지 못했던 산약초들이 보인다. 수년 전 민통선 인근에서 채종해 뿌려 둔 야생 산더덕과 곰취들도 금방 알아 볼 만큼 자라있다. 모르는 나물들은 카메라에 담았다.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리니 한무리의 .. 2013. 5. 14. 나무심기 첫날 그간 번식해 둔 두릅을 심기위해 새벽길을 나섰다. 농장에 도착하니 10시가 다되 간다. 서둘러 좌측부터 잘라간 뿌리를 심기 시작했다. 생각만큼 잡목이 많진 않았으나 땀이 비 오듯 흐르고 비탈진 곳은 속도가 나지 않는다. 땀을 씻으려 골짜기로 내려가니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산나물들.. 2013. 5. 14.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조사 에제 구입한 두릅나무 뿌리를 정리 했다 550주를 손질하니 뿌리가 1500개 이상 나온다 생태를 관찰해보니 두릅은 뿌리로 심어도 성장속도가 비숫 했다. 좀 비싸도 나무를 사는것이 오히려 경제적 일것 같다. 경매 가격 조사를 위해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 갔다. 순천에서 올라오는 두릅이 .. 2013. 5. 14. 참 두릅 묘목 사오던 날... 대천에 주문해 두었던 두릅나무 묘목을 가지러 갔다 나무는 본디 복쪽에서 사다가 남쪽에 심는것이 원칙이지만 철이지나 묘목 구하기가 쉽지않다. 두릅이나 엄나무는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하니 별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된다. 1천3백평의 밭에 엄나무가 밀생되 있었다. 7년전 심은 것이.. 2013. 5. 14. 숲가꾸기 신청 화천 군청에 숲가꾸기 신청을 접수 했다. 두릅과 엄나무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볕이 필요하며 경제림으로 가꾸려면 잡목과 가시덩쿨을 제거해 줘야 하기 때문이다. 잡목과 가시덩쿨을 제거 후 공간을 활용해 두릅과 엄나무를 심는 다면 숲의 생태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 2013. 5. 14. 자연 그대로의 골짜기농장 이러저런 일들로 미루어지던 농장 조성을 위해 6시 30분 서울을 출발했다. 농장에 도착하니 8시 30분이다. 우측 능선을 따라 올라가며 살펴보니 몇 년전 생태 파악을 위해 심었던 두릅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4부 능선쯤에서 아름들이 돌배나무를 발견했다. 몇년을 다녔지만 .. 2013. 5. 14. 농장 위치및 습생 농장 위치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면 적 : 3만 6천평 고 도 : 380m ~ 정상 부분 600 m 향 : 남서향으로 좌우 능선이 둘러 싸고 있으며 두줄기의 골짜기에 사철 물이 흐른다. 중앙에 약 5천여 평의 완만한 구릉지가 있어 토종닭등을 키우기에 적당함 높 이 : 정상 까지 약 1시간 소요 수 종 : 참나.. 2013. 5. 14. 화천과의 인연,,, 막내 동생 면회를 가 던 날 이었던가. 지친 모습의 한 주민이 산을 내려오더니 뭔가를 풀어 놓는다. 온종일 골짜기를 넘나들며 채취한 두릅이란다. 온산을 힘들게 헤메고 다닐 필요 없이 심으면 될 텐데...... ...... 그 날의 막연한 생각을 실행해 보기위해 3만6천평의 임야를 마련 한지도 어.. 2013. 5. 14. 꿈에농장 아이들이 독립하고 나면 자연으로 돌아 가려 크고 작은 준비를 해 온지도 어느덧 10여년이 다 되간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값비싼 전답만을 찾지만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토종 산약초들을 가꿔 보려 한다. 도시 센님의 철없는 짖이라며 모두들 웃지만 바보면 어떻고 멍청이면 어떤가.. 자.. 2013. 5. 13. D+1 이제 묘목심기도 마쳤으니 그간 미뤄왔던 꿈에농장 영농일지 정리를 시작합니다 두아이도 대학생이 되었으니 그간 구상해 오던 꿈에농장을 실천에 옮기려 합니다 수수 년전 뿌려 둔 토종 산더덕들이 팔뚝 굵기로 굵어져 온 골짜기를 뒤덮는다. 이제 나무 심기를 시작 한다. 음나무, 두릅나무!! 꿈에나무!! 앗!! 얼음동굴이다!! 골짜기가 깊으니 5월 중순인데 아직도 얼음.. 2013. 5. 13. 이전 1 ··· 88 89 90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