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엄무처리로 10여일 만에 농장에 오니
그사이 녹음이 짖어져 별천지에 온듯 하다.
봄에 심은 두릅과 엄나무를 살펴보니
숲풀속에 묻혔지만 건강하게 잘자란다.
꽃눈이 맺혀있는 쥐밤나무 너머로
산뽕나무와 왕벗나무 열매들이 익어간다.
돌배나무 밑에는 다래덩쿨과 산딸기도 보인다.
이름모를 들꽃들이 수없이 보인다.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피부로 느껴진다.
산뽕나무(오디)
쥐밤나무
산딸기
왕벗나무 열매 (벗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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