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깊어지니 농장 이곳 저곳에 숨어있던
나물들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엉겅퀴는 초여름에 자주색 꽃이 피는 다년초이다.
어린 잎을 채취해 생즙을 먹거나
겉절이,김치등을 담그면 쌉쌀한 맛이
일품이다.
엉겅퀴의 삶은물은 실리마린이란 성분이 믾고
간질환과 황달,담낭에 효과가 뛰어나며
항산화 작용이 비타민 E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 졌다.
어혈을 풀어주는 성질이 있어 타박상이나 고혈압 치료에도
효과가 뛰어난것으로 빩혀진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며 이른 봄 어린순을 체취하거나
가을에 뿌리를 채취해 말려서 차를 끌여 먹으면
산후생긴 오래된 부인병에도 효과가 좋다.
야산 입구나 양지바른 곳에 흔히 보이는 영겅퀴 ~`
독선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차로 끌여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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