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를 대비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바쁠 일이 없고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이지만
빠른 안정을 위해서는 초기 1년이 중요하다.
토종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경사가 심해 가뭄 영향이 크지만 물 주기가 어렵고
잡목들로 인해 활착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수확 시기를 앞당기려 나무를 베거나 비료를 주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는 좋은 방법이 아니며
빠른 성장을 원한다면 6~7월 풀이나 잡목등만
제거 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나무를 베내면 장마 시 유기질을 함유한 표토층이 유실 되고
퇴비가 되 줄 낙엽이 사라져 자연 농법이 불가 하게 되며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풀이 뒤덮기 때문으로
소량을 뿌려 모두 살리려 하기보단 씨를 넉넉히 뿌리는 것이
일도 쉽고 효율적이었다.
모두를 가꾸려 하기 보단 여건이 좋은 일정 면적부터 집중 관리하며
순차적 수확을 유도 하는 것이 산을 가꾸는 요령으로
풀이 적은 중턱부터 시작 하고 성장이 빠른 엽채류등을
섞어 뿌려보라 권하는 것도
이런 때문이다.
풀이 뒤덮는 간벌지 ~`
봄과 여름의 골짜기는 천양 지차이다.
빠른 성장을 유도 하기 위해 나무를 베는 사람들도 있으나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순식간에 풀과 잡목들이 뒤덮어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는 불모지가 되고 만다.
잡목을 제거한 파종지 ~`
손이 가긴 하나 짬짬이 잡목을 베주면 성장이 빠르고 활착율도 높아진다.
모두 가꾸려 욕심을 부리기 보단 여건이 좋은 일정 면적부터 집중 관리해
손익 분기점을 앞당기는 것이 빠른 안정을 이루는 요령이었다.
다시 성장하는 곰취와 산더덕 ~`
토종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풀 속에 뭍히면 생존 경쟁이 치열해 대부분에 에너지가 뇌두 형성에 쓰이며 성장이 멈추지만
풀이 기승을 부리는 6 ~7월 잡목을 제거해 주면
다시 자라기 시작 한다.
세력이 강해진 산더덕과 곰취 ~`
세력이 붙기 시작 하면 스스로 풀을 제압 하며 씨가 퍼지고 단지를 이룬다.
성장이 빠른 옆체류들은 1년이면 수확이 시작 되며
한번 활착 되고나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 한다.
* 기타 작물 선택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씨앗 예약 안내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11월 )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3년근 더덕 종근 : 1가마 - 50만원 (당해 씨앗 채종 가능)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1천여평 뿌려 짐)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1천여평 뿌려 짐)
토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3천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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