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더덕 농장 만드는 법 ~ 3 `

임야를 활용해 산더덕을 재배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풀 속에서도 잘 자라 바쁠 일이 없으며

적은 투자로도 지속적 소득이 가능한 작물이기 때문 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를 유의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첫째는 생명력이 강한 야생종을 활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작물 이지만 산은 거친 풀과 잡목들이 많아

개량종등은 얼마 견디지 못하고 썪거나 도퇴 됬으며

초기 실패를 거듭한 것도 이런 까닦이었다.

둘째는 일시에 다량을 뿌려야 한다는 점이다.

산은 고사율이 높고 외부인이 드나들어도 보이지 않는 곳이다.

다량을 뿌려 살아 남는 개체만 수확 할 구상을 해야 하며

소량을 뿌려 가꾸려 해서는 지킬수도 방치할 수도 없는

난관에 빠지기 싶상이었다.

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다.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 수확 할 수 있지만

소득 발생까지 4~5년이 걸리는 단점도 함께 지닌 때문으로

내가 곰취와 산당귀들을 섞어 뿌린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또 다른 하나는 중턱부터 뿌려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초입부터 뿌리기 시작 하지만

저지대는 풀이 많고 고지대는 성장이 늦어

입지 조건이 좋은 중턱 골짜기 주변부터 위 아래로 넓혀 나가는 것이

빠른 안정을 이루는 요령 이었다.

 

씨앗 파종 법 ~`

잘 여문 실한 개체에서 씨앗을 채취해 햇볕에 바짝 말린 후 늦가을부터 6월 장마 전

낙엽을 헤치고 뿌려 두면 대부분 발아 된다.

몇년도 견디지 못하는 개량종과는 달리 야생에서 종자를 채취하니 

십년이 지나도 썪는 일이 없었다.

굵어진 산더덕 ~`

야생종 산더덕은 생명력이 강해 풀 속에서도 잘 자라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줄기를 뻣기 시작 하면 급속히 굵어지고 굵어질수록 값이 뛴다.

2~3년이 지나면 꽃이 피고 씨가 퍼지며 어린싹이 뒤 따라 굵어져

한번 뿌려 두면 지속적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밭을 이룬 산더덕 ~`

일시에 다량을 뿌려 자연에 맞겨 두며 굵어지는 것부터

수확 하는 것이 산더덕 농장을 만드는 요령이었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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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 천여평 뿌려 짐 )

야생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