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어려움을 격는 것 같다.
고급 기술을 요하거나 어려운 일이 아님에도 시작 단계에서
몇가지를 간과한 때문이다.
가장 큰 원인은 준비 부족에 있는 것 같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경사가 심하고 잡목이나 산짐승이 많아
시작에 앞서 충분한 사전 공부가 필요한 곳이다.
어설픈 지식은 모르는만 못하며 실전에서의 시행 착오는
시간과 비용으로 직결 된다.
둘째는 접근 방식의 문제이다.
억지로 가꾸려 하기 보단 풀 속에서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해 자연에 맞겨 두며
떨어지는 낙엽을 퇴비로 활용해야 바쁠 일이 없으며
방향 설정이나 작물 선택등 큰 틀이 잘못되면
아무리 노력해도 헛고생이다.
셋째는 섯부른 융통성 때문인 듯 싶다.
일을 하다보면 늘 훈숫꾼들이 생기기 마련 이지만 전문가가 그리 하는데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의욕을 앞세워 더 잘 하려 하기 보단 앞선이를 벤치 마킹 하는
방어적 접근이 필요하며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고 만다.
골짜기는 전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가 가치를 지닌 곳 이지만
어떤 일에도 변수는 있기 마련이다.
좌절 하거나 안된다 하기 보단 될 방법을 찾는 의지와
지혜가 필요한 일로 보인다.
풀이 뒤덮은 간벌지~`
나무를 베야 작물 성장이 빠를 것으로들 생각하기 쉬우나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면
순식간에 잡목이 뒤덮으며 표토층이 유실되면 비료 없이는 자라지 못해
부득한 경우가 아니면 손대지 않는게 상책이다.
풀 속에서도 잘 자라는 산더덕 ~`
산은 경사가 심해 모든 비용이 배로 드는 곳이다.
풀을 베거나 가꾸려 하기보단 풀 속에서도 잘 자라는 토종 종자들을 선택해
자연에 맞겨 둘 구상을 해야 일이 쉽다.
산짐승이 잘라먹은 잔대 ~`
골짜기는 수많은 산짐승들이 수시로 출몰 하는 곳이다.
수천만원씩 들여 철조망을 치는 사람도 있으나 방어만이 능사가 아니며
산짐승이 좋아하지 않는 작물을 선택해야 낭패 보지 않는다.
산더덕과 곰취,도라지등이 어우러진 골짜기~`
산은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 할 수 있지만 초기 성장이 늦은 단점도 함께 지닌 곳이다.
소득 발생이 늦어지면 고생은 불보듯 뻔한 일로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장기적 작물 외 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이
요령이다.
* 기타 작물 선택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씨앗 예약 안내
* 토종 씨앗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3년근 더덕 종근 : 1가마 - 50만원 (당해 씨앗 채종 가능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1천여평 뿌려 짐)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1천여평 뿌려 짐)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3천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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