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어려움을 격는것 같다.
초기 같은 시행착오를 반복 하기도 했었지만
산의 특성을 외면하거나 반드시 지켜야할 몇가지를
간과한 때문이다.
산은 초기 성장은 늦어도 씨가 퍼지기 시작하면 어린 싹들이
뒤따라 굵어져 매년 캐내도 끝이없는 곳이지만
고사율이 높은 단점도 함께 지닌 곳이다.
산을 가꿔보면 반드시 몇미터 사이에서도 먼저 굵어지는 개체들이 나온다.
전답과는 달리 토질이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소량을 뿌리거나 모두 살리려 해서는 시간만 지체 되며
이런 산의 특성을 활용해 일시에 다량을 뿌려
굵어지는 것부터 수확할 구상을 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또다른 하나는 사람의 편리함 위주로 가꾸려 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관리가 편한 평지 위주로 씨를 뿌리려 하지만
산약초들은 바람이 잘통하는 거친곳을 좋아해
사람이 아닌 작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수천평의 전답에 몇리터의 씨를 뿌려선 아무 소용이 없듯이
산도 다를 바 없는 곳이다.
장소 마련시부터 총예산의 20%는 씨앗 값으로 별도 책정해 둬야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장기적 작물 외
소득 발생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리는 것이
산을 가꾸는 요령이었다.
산약초 재배에 적지는 험하고 골이 깊은 자연림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이 완만하고 볕이 좋은 곳만을 찾지만 볕이 강한 곳은 상품성이 떨어지고
가뭄 피해가 심해 적지가 아니다.
산은 값이 싸면서도 전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가가치를 지닌 곳 이지만 고사율도 높다.
초기 실패를 거듭한 이유 이기도 하지만 거친 잡목들을 이겨 낼수 있는
생명력이 강한 토종을 선택해 전답의 두세배 씨를 뿌려
1/3만 수확 구상을 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산더덕과 곰취 산당귀,도라지등이 함께 자라는 골짜기 농장 ~`
늦가을에서 6월 장마 전 낙엽을 헤치고 뿌리면 대부분 발아 되지만
이곳저곳 나누려 하기 보단 다양한 산약초들을 섞어 뿌려
굵어지는 대로 수확 하는 것이 일도 쉽고
토지 활용도가 높아진다.
골짜기에서 재배할 수 있는 전망밝은 토종 먹거리들은 셀수 없이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는 장기적 작물 외
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려야 소득 발생이 빠르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씨앗 예약 안내
* 토종 씨앗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3년근 더덕 종근 : 1가마 - 50만원 (당해 씨앗 채종 가능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1천여평 뿌려 짐)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1천여평 뿌려 짐)
토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3천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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