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종자들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지도 10여년이 다되간다.
골짜기를 선택하니 거친 풀을 이겨낼수 있는
생명력이 강한 종자들이 필요했기 때문 이기도 했지만
산을 가꿔보면 누구나 토종의 우수성에 감탄하게 된다.
첨단 시대에 왼 토종 타령이냐고들 웃지만
사라져 가는 종자 번식은 그 끝을 알수없는 고부가가치의
미래 산업이 아닐지도 싶다.
소비자의 선택이 몸에 좋은 청정 먹거리로 선회 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오염되지 않은 싸고 넓은 곳은 산 뿐이라고들 하지만
산을 가꾸기 위해서는 반드시 생명력이 강한
토종 종자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개량종만을 선호 하다보니 토종은 씨가 마른 실정으로
교배종이나 수입 농수산물들이 토종으로 둔갑하고 있으나
멀지않아 폰만 가져다 대도 원산지를 구별해 낼수 있는
시대가 열릴건 자명한 일이다.
신뢰할수만 있다면 제값을 내겠다는 소비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으며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보물들이니
꾸준히 번식시켜 다가오는 미래 시대에
대비해 둬보면 어떨지 싶다..
번식 중인 토종 종자들 ~`
산은 아무리 수입산이 밀려와도 무한 경쟁력을 지닌 곳으로 국토의 절반 이상이 산이기도 하지만
산을 가꾸기 위해서는 거친 잡목들을 이겨 낼수 있는 토종 종자들이 필요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증가 할 보물들이다.
재배중인 토종 산약초 ~`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 수확할 수 있는 토종 먹거리들은 얼마든지 있다.
농약이나 비료가 필요없고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만평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어 좋다.
* 작물선택시 주의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토종 씨앗 안내
* 토종 씨앗 필요하신 분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11월부터 )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파종시기 : 늦가을부터 6월이 적기로 빠를수록 발아율이 좋음.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토종 더덕 종근 : 1가마 - 50만원 (당해 씨앗 채종 가능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만원(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1천여평 뿌려 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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