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슬을 먹고 자란 표고 ~`

9월로 접어들며 밤 기온이 떨어지자 드디어 표고들이

얼굴을 내밀기 시작 한다.

늦더위가 심해 추석이 지나야만 나오려나  했으나

골짜기에 올라 보니 정상쪽은 이미 눈들이 터

수확 시기가 다되 간다.

골짜기에서 살아 보니 어떤 첨단 시계보다도

절기가 정확 하니 

참 신기 하단 생각이 들기도 한다.

특별히 노력한 것도 아니며 자생하는 참나무를 잘라

종균을 넣어 뒀을 뿐인데 매년 이리들 나오니

참 예쁘고도 고마운 녀석들이다.

* 기타 재배 방법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골짜기 표고목 ~`

표고 재배는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늦가을 자생하는 참나무를 베 이른 봄 종균을 주입해 두면

다음해 부터 4~5년에 걸쳐 표고가 나온다.

하우스를 지어 물을 주며 관리하지 않으면 안된다고들 했지만

골바람과 산이슬에 맞겨 둬보니 하우스 표고와는 비교 할수 없는

맛과 향을 지닌 고품질들이 나왔다.

늦더위에도 아랑곳 없이 정상쪽은 이미 눈들이 터 수확 시기가 다되 간다.

자연에 맞겨 두니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밤낯의 기온차에 의해

성장과 멈춤을 반복하며 조직이 단단해 지고

등이 갈라져 고품질이 되 간다.

*꿈에 농장 표고 안내

* 그간 격려에 감사 드리며 주소와 폰번, 입급인 이름,수량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이슬을 먹고 자란 골짜기 표고  : 1 상자 (2 kg 내외) - 3 만원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 010-9589-8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