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 일
서울에서 아침 6시 반에 출발하여
엄나무 650여 주를 심었다.
뿌리가 튼튼 하거나 크고 작은 나무를 분리 후
색이 다른 비닐 띠를 묵어 골짜기마다
표시를 해 두었다.
활착에 걸리는 시간과 성장 율을 비교 해
참고하기 위함이다.
돌아오는 길에 평창 작목 시험장 원구원과
엄나무에 대해 장시간 통화를 하며 의견을 교환 했다.
연구원의 말로는 야산에 심을 경우
아무리 부옆토가 많아도
별도 시비를 하지 않으면 나무가 굵어지지 않는 다고 했다.
지금껏 내가 조사한 바와는 다른 의견 이었다.
현장에 답이 있는 법이니
산비탈에 심은 사람들을 찿아 자문을 구하고
성장 속도를 눈으로 확인해 봐야 겠다.
*올해의 화천지역 야생두릅 5월 1일 첫 채취 .
작년 4월 24일 첫 채취 (겨울 추위로 1주일 가량 늦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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