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하지 않는 귀농 ~ 3`

몇번을 짚어 봐도 귀농인들에 희망은 임야에 있는 것 같다.

흑자 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가  필요 하나

우리나라에서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싸고 넓은 곳은

임야 외엔 없기 때문이다.

실패하는 귀농인의 또다른 사례는

 

3,, 씨앗이나 종자 값을 아끼려는 사람이다.

농장을 조성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종자와 묘목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토지 구입에는 수천만원 이상을 쓰면서도

정작 영농의 성패를 좌우하는 종자나 씨앗 구매에는

몇만원을 아끼려 하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영농에 있어 종자는 추후 수십년 동안의 수확량과 소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근간이다

특히 임야는 거칠고 풀이 많아 고사율이 높음을 감안해

우량종을 밀생 후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할 구상을 해야 하며

소량을 뿌려 가꾸려 해서는 비용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

낭패보기 싶상임을 유념해야 한다.

 

종자가 나쁘면 아무리 노력해도 결실을 맺기 어렵다.

반드시 농장 보다 북쪽에서 구해야 겨울 추위에 동사하지 않으며

발아가 저조하거나 품종이 달라도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음을 알아야 한다.

 

채취 적기인 토종 산더덕 씨방 ~`

농약이나 비료가 필요 없으며 풀속에서도 잘 자라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 할수있는 작물이지만

3년 이상 자란 굵은 어미에서 충분히 여물길 기다려 수확해야 하며

조금만 늦어도 씨방이 벌어져 껍질만 남지만

미리 채취한 씨앗은 발아되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잘 여문 슈퍼 도라지 씨앗 ~`

성장 속도가 일반 도라지의 수배에 달하는 신품종으로 

평당 수익이 10만원 이상 기대 되 씨앗 구입이 쉽지 않지만 

출처를 알수 없는 인터넷 구매등은 농사를 말칠수 있어 피하는게 상책이다.

 

토종 산더덕 씨앗 ~`

초기 밭더덕 씨앗을 산에 뿌렸다가 수만평이 고사 함에도

지켜볼 수밖에 없는 곡절을 격기도 했지만

확실치 않은 종자는 구하지 않는것이 영농의 기본이다.

* 작물 선택 방법, 직거래처 확보 방법,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 등은 따로 모아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 씨앗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분은 미리 신청 후

  입금자 이름,수량,폰번,주소, 남겨 두심 10월 말 11 월 초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산더덕 씨앗  : 1 리터 - 35만원 (1천여평 뿌려짐)

  슈퍼 도라지 씨앗  : 1 리터 - 25만원 (100여평 심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