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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귀농 도전기

산소 주변 활용법

by 농장 지기 2025. 10. 8.

매년 한가위가 다가오면 농장을 준비 중이던 초창기가 생각난다.

청정 골짜기를 활용해 산약초 재배에 도전하고 싶으나 결정을 못하고 고민하던

즈음 성묘를 다녀오며 마음을 정했기 때문이다.

적지 않은 나이에 산부터 사기가 부담스러웠으나 시험삼아 산소 주변에 뿌려

봤던 이러저런 산약초들이 매년 굵어지는 것을 보며 나에 구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산약초 재배는 땅을 파내거나 나무를 베는 등의 형질 변경이 필요없고 허가

대상도 아니며 씨만 뿌려두면 그만이니 반대할 사람도 없어

버려 둔 종산 활용에도 최적이었다.

산약초들이 버려 둔 산소 주변 활용에 최적인 것은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씨만 뿌려두면 그만이어 누구의 허락이나 허가 등을

필요로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이었다.

적합 작물로는 산더덕이나 도라지 등이 좋았다.

꽃도 아름다워 보기에도 좋을 뿐 아니라 뿌려만 두면 알아서들 자라

손댈 일이 없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소득 또한

증가하기 때문이었다.

경계를 따라 탱자씨를 뿌려두는 것도 생각해 볼 일이었다.

친환경 울타리로 보기에도 좋으면서도 적은 비용으로 산짐승들이

묘지 주변을 훼손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매년 가을 울타리 아래 자연발아 되는 묘목이나 탱자씨로

얻어지는 수익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다.

**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짜기 농장 ~`

5백여평의 전답값으로 3만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했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산은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으로 헐값의 골짜기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들도 셀수없이

많아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었다 **

* 기타 산약초 재배법이나 씨앗, 지자체별 무료 지원 작물, 임야 구입 지원금 신청 방법,

친환경 울타리 만드는 법 등은 올려 둔 공지글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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