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가 끝나자 달래 꽃도 피기 시작 한다.\
저지대에 자라는 달래가 어찌해서 강원도 깊은 골짜기에 자생하는지는
알수없으나 몇년 전 몇뿌리를 캐와 울타리 아래 심어두고 지켜보니
이때가 되면 꽃이 피기 시작 한다.
본시 마을 인근에서 자랐으나 고지대에 적응한 것인지 종 자체가 다른지는
알수 없으나 집근처의 것들보다는 줄기와 뿌리가 굵고 향이나
매운맛도 배가까이 강하다.
씨를 받아 밭에 뿌려보니 땡볕에서도 잘 적응했으며 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병해충 피해도 없어 농약칠 일이 없어 좋은데
혹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일이니
관찰 결과들을 기록해 둬봐야 겠다.

깊은 산에서 캐온 것으로 일반 달래와 같은 종인지는 알수 없으나
밭에 옮겨 심어두고 지켜보니 잘 자란다.

알뿌리는 작은 마늘만 하며 나물 무침이나 버섯 복음 등에 넣어보니
시장 판매하는 달래보다 굵고 크며 향이나
매운 맛도 배가량 강했다.

7월 말로 접어들면 마늘쫑을 닮은 꽃대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반 다래보다 꽃도 크고 향은 강하며 9월이면
쪽마늘 같은 씨가 여물었다.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자기 농장 ~`
5백여평의 전답값으로 3만여평의 골짜기를 선택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산은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전망밝은 청정지역으로 헐값의
골짜기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들도
많아 노후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었다
* 기타 산약초 재배법이나 씨앗, 지자체별 무료 지원 작물, 임야 구입 지원금 신청 방법,
친환경 울타리 만드는 법 등은 올려 둔 공지글 참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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