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을 준비 중 이거나 판로가 걱정이라면 토종에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지 싶다. 장소가 좁거나 임야라면 더욱 그러하며 후발 주자가
앞선이들을 추월하긴 힘들어도 틈새 시장을 겨냥한다면
이야기는 다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산약초들은 굵어질수록 향이나 약성이 더해져 수배씩 값이
뛰지만 개량종은 거친 산에서는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하거나 도태 되고 말았다.
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수확량이 많다며 수입 일당귀를 찾을때 농약이 필요없는 산당귀를 심거나
모두들 왕매실을 심을때 작지만 몸에좋은 토종으로 눈을 돌려
억대 년봉을 올리는 귀농인들은 셀수없이 많았다.
우리몸엔 우리것이 좋음을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시장의 흐름을 외면하며 살아남은
회사는 어디에도 없듯이 영농도 예외일 수는
없는 일이었다.

직거래처 확보는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다.
틈새 시장을 겨냥하는 것도 방법으로 몸에 좋은 청정 먹거리에 제값을
내겠다는 소비자들은 넘쳐나며 토종은 농약 없이도
재배가 가능한 전망밝은 보물이었다.

예산이 부족하거나 면적이 좁다면 발상의 전환도 필요했다.
모두들 왕대추를 심을때 작아도 약성이 뛰어난 토종으로 눈을 돌리거나
무우값이 폭락해도 전통 시래기로 억대 년봉을 올리는
귀농인들은 얼마든지 있었다.

장소가 임야라면 더욱 그렇했다.
몇년도 견디지 못하고 도태되고 마는 개량종과는 달리 토종은
생명력이 강해 풀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었다.
* 기타 산약초 재배법이나 지자체별 무료 지원 작물, 임야 구입 지원금 신청 방법,
친환경 울타리 만드는 법 등은 올려 둔 공지글 참조 하세요
'꿈에농장 영농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천국에 장작 .. (2) | 2025.07.01 |
|---|---|
| 토종닭들을 방사해 보니 (8) | 2025.06.28 |
| 우산나물 효능 (3) | 2025.06.17 |
| 천연 저장고 토굴 만들기 (5) | 2025.06.16 |
| 산양삼 재배법 (0) | 2025.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