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로 돌아오니 다 좋은데 늘 산짐승들이 문제다.
얼마나 영악한지 밤낮이 없고 별 방법을 다써봐도 효과는 일주일도
못가니 머리에 쥐가 날 지경이다.
고민끝에 탱자나무를 심어 뒀더니 꼼짝마라 걸려 희희락락 했는데
읍네 조경원 사장이 3백만원을 들고와 요아래 전원주택 정원수로 선금을 받았는데
요치가 변심해 몇배를 물어주게 생겼다 몇그루만 팔라고
몇일째 죽는 소리해 서너그루를 내줬더니
요노무 시키들이 우찌들 알았는지 고사이로 들어와 봄에 캐려
아껴 둔 배추들을 밤마다 요모양으로
만들고 다니네~~ㅠㅠ
요노무 시키들이 얼마나 영악한지 별 방법을 써봐도
일주일도 못간다.
고민끝에 탱자나무 울타리를 만들어 뒀더니 왕가시로 인해 꼼짝마라 걸렸는데
고급 정원수로 수효가 많으나 구할수가 없다며 조경원 사장
숨넘어가는 소리에 몇그루 내줬더니
요노무시키들이 우찌들 알았는지 고사이로 들어와
요짓거리를 하고 다니네 ~~ㅠㅠ
'꿈에농장 영농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투리땅 활용에 그만인 느타리 (1) | 2024.12.23 |
---|---|
밭둑 활용 이렇게 (0) | 2024.12.21 |
임업인 혜택 (4) | 2024.12.15 |
무더기 산삼을 캐보고 싶다면 ~ 5` (3) | 2024.12.11 |
토굴에 산더덕을 넣어 둬보니 (6) | 202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