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심은 음나무들이 제법 자라 나무 모양을 갖추며
겨울을 준비한다.
봄 가뭄으로 나무의 절반 가량은 말라 죽었지만
뿌리를 심은 것은 대부분 싹이나 나무의 형태를 갗추어 간다.
밭에 심을 때와는 달리 골짜기 에서는 물을 줄수가 없다.
내년에는 봄 가뭄에 대비해 조금 깊이 심어야 겠다.
뿌리의 경우 가뭄에는 별 영향이 없었으나
이른 봄 심은것들이 생장이 빨랐다.
음나무는 묘목과 뿌리근삽의 생장속도가 비슷 했지만
두릅의 경우 뿌리보다 묘목의 생장이 빨랐다.
음나무가 두릅보다 가뭄에 영향이 컸다.
*산림 과학원 민음나무 품종 :청송1호 청송2호
뿌리 근삽, 30쎈티 가량 자랐다.
묘목, 살기는 했지만 거의 자라진 못했다.
능선의 경우 깊이 심은것 외에는 대부분 고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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