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궁뎅이 버섯은 고지대 북향 골짜기의 고사목이나 활엽수림의 줄기,
참나무 등에 주로 자생 하는 식용 버섯으로 맛은 약간 쓰며
축구공 만큼 자라기도 한다.
베타 그루탐산이 풍부해 염증완화와 항암 효과가 크며 신경세포를 활성화하여
침해 예방에도 특효를 보이지만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이 적어
피부미용이나 다이어트용으로도 인기가 높다
소화를 촉진시키며 변비에도 효과가 크지만 물에 30여분 우린 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나 임산부, 수유중일 때는
과다 복용은 금하는게 좋다.
늦여름에서 11월 사이 북향의 참나무 줄기에 주로 자생하며
연하고 부드러워 으깨지거나 부서지기 쉬우나 최근에는
하우스에서 재배해 마트에서도 판매한다.
축구공 만큼 자라기도 하며 복음 요리로 주로 쓰이지만 국이나 찌게 등에
넣어도 풍미를 높여주며 냉동이나 잘게 썰어 말려두면
년중 두고 사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