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 재배 장소를 마련하기 위해 발품 파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산약초들은 생명력이 강해 대부분의 곳에서 잘 자라지만
고품질을 생산하기에 유리한 곳도 있었다.
가장 적지는 큰 산 줄기에 자리한 중턱의 북향 골짜기였다.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이어 볕이 강하면 가뭄영향이 크며
골이 깊을수록 산이슬이 풍부하고 밤낯의 기온차도 커
성장도 빠르고 고품질로 자라기기 때문이다.
중턱이 좋은 이유 또한 마찬가지이다.
어디든 한가지이나 산 아래는 풀이 많으며 위쪽은 기온차가 커 성장이 늦지만
중턱은 풀 관리가 필요없으며 자연에 맞겨 둬도 알아서들 자라
바쁠 일이없고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고품질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평탄한 남향만을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이런곳은 묘자리로나 적당할 뿐 남보단 북향이, 동보단 서향이 좋으며
전문 산채인들이 큰산 깊은골을 찾는 것도
이런 까닦이다.
골짜기는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이다.
투자비가 적고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증가하며 전망 또한 밝으니
퇴직 준비로도 산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다양한 임산물들이 함께자라는 큰 산 중턱 ~`
산은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풀잎에 맺힌 산이슬은 보약과도 같은 존재들이다.
남이나 동향은 이른 아침부터 볕이 강해 산이슬이 빨리 마르나
북이나, 서향은 그늘과 이슬이 풍부해 다양한 임산물들이 자란다.
전문 산채인들이 북향의 깊은 골을 찾는 것도 이런때문이다.
풀과 잡목이 많은 저지대 ~`
산 이래 부근은 성장은 빠르나 풀과 잡목들이 많아 가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며
풀이 자라기 전 수확이 끝나는 두릅이나 풀과 관계없이 언제든 수확할 수 있는
산더덕 등을 뿌리는 지혜도 필요하다.
정상 부근의 더덕과 산당귀 ~`
산은 늘 건조하며 밤낮의 기온차도 큰 곳이다.
지대가 높거나 정상 부근은 조금만 가물어도 몸살이 심하며
저지대에 비해 활착율이 떨어지고
성장도 늦다.
각종 산약초들로 밭을 이룬 골짜기 농장 ~`
골짜기는 끝없이 내어주는 어머니 품같은 곳으로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한다.
헐값에 불과 하지만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없는 청정지역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전망 또한 밝은 곳이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글들을 참조 바라며 궁금하신 점은 댓글 남겨 두심
답글을 달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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