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꿈에농장 영농일기

적은 돈으로 귀농 하는 법 ~ 2 `

by 농장 지기 2022. 1. 22.

자연으로 돌아가고자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포기하는 분들이 많으나

의지만 있다면 돈들이지 않고도 수만 평의 농장을 만들

방법들도 얼마든지 있다.

 

참나무가 밀생 된 임야를 매입해 참나무를 처분하는 외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땅을 사는 것도 방법이다.

인접 토지의 이해 관계인이 신청하면 국유지 역시 수십년 임대가 가능하며

추후 돈을 모아 불하받아도 그만이니 내 땅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지자체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텃밭이 딸린 농가 주택도

무상 임대가 가능하다.

 

경매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었다.

대부분에 시골 임야는 공시지가에 근거해 경매에 붙여져 한두번 유찰되고 나면

시세의 1/10 까지도 떨어진다.

10%의 입찰 보증금만 가지면 경매 받을 수 있고 잔금은 그 땅을 담보로 대출 처리 후

참나무 등을 팔면 갚고도 남으니 약간의 종잣돈만으로 

수만 평 농장도 얼마든지 가능했다.

땅은 가꾼 만큼 가치가 상승해 최악의 경우 되팔아도 남으니

위험할 것도 없는 일이었다. 

 

임야는 헐값에 불과 하나 전답과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들을 지닌 곳이다.

한 번만 씨를 뿌리면 수십 년 수확이 가능한 산약초들도 셀 수 없이 많으며

무공해 먹거리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전망 또한 밝다.

 

조금만 생각하면 돈들이지 않고 넓은 농장을 만들 방법도 얼마든지 있어

귀농, 귀촌을 구상 중인 사람이라면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할 일이 아니며

한 번쯤 생각해 볼 일로 보인다....

 

국유지에 붙어있는 작은 밭 ~`

십만여 평의 국유지에 붙어있는 2백여 평의 버려진 밭이다. 

국유지는 이해 관계인이 신청하면 1만평당 년 30만원만 지불하면 수십 년 임대도 가능해

내 땅과 다를 바 없어 몇백만 원으로 수만 평 농장을

만들 수 있는 노다지 중 노다지이다.

슻가마, 표고재배 농장 등이 고가에 팔리는 참나무~

5백여 평의 전답 값으로 3만여 평의 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했지만 

숲 가꾸기를 신청해( 비용은 지자체에서 지원해 줌 ) 베 낸 참나무들을 처분해

농장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했고 남은 것들은 훗날을 위해

표고목을 만들어 뒀다.

 

산약초들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골짜기 ~`

모두들 바보라고 웃었지만 두릅과 더덕 등 산약초들이 굵어지고 있고

만들어 둔 표고목에서도 버섯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한다.

기타의 산약초들도 그 씨가 퍼지며 어린싹이 다시 나 골짜기를 뒤덮고 있어

수십 년을 캐내도 끝이 없을 듯싶으니 값비싼 전답만을

고집할 일만도 아닌 것 같다...

* 산약초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각 방에 올려 둔 공지 글들을 참조하세요.

 

*산약초 씨앗 분양 안내

수량이 부족해 모두 보내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라며 필요하신 회원들은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문자 남겨 두심 접수 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야생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천여 평 뿌려 짐 )

한냉종 탱자 씨앗  : 1리터 - 30만 원 ( 울타리 50미터 )

야생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 평 뿌려짐)

야생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 만원 ( 1천여 평 뿌려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