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식 알둥지6 꿈에 농장 재래란 판매를 시작 하며 ... 오랫동안 기다림 끝에 닭들을 옮겨왔다. 조류 독감때문에 이동을 보류했지만 호텔같은 방사장을 비워둔체 이쪽저쪽 보살피려니 닭들도 고생이지만 관리가 어려워 더이상 미룰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건강한 재래란을 얻어보려 청정 골짜기에 옛방식을 택했지만 닭들이 낙엽을 헤치며 .. 2014. 4. 16. 재래식 닭집 짓기 4~ 타향에 귀농하려니 닭 몇마리 키우는데도 어려움이 많다. 바쁜 와중에 민원땜에 닭집짓기가 또다시 중단이다. 지난 번엔 동네 눈치보느라 겨우 진입로만 냈지만 이번엔 민원 처리로 장비를 불렀으니 허가 낸 격으루 눈치볼 일이 없다. 요게 왼 횡재~~ㅋㅋ 어짜피 벌금은 내야 허구 우는 .. 2013. 12. 26. 재래식 닭집 짓기 3~~ 폭설로 중단된 닭집 짓기를 다시 시작 했다. 아침 기온을 보니 영하 13도다. 목도리를 하고 장갑을 두개씩 껴도 춥기는 마찬가지다. 엄동설한에 폭설로 뒤덮인 산속을 헤메기는 제대이후 첨인것 같다. 날씨가 추워 능률도 떨어지고 배로 힘들다. 손끝이 시려 오니 환경 파괴고 뭐고 간에 .. 2013. 12. 24. 고노매 민원 때문에... 몇일 날씨가 풀리더니 다시 눈이 쏫아진다. 서울은 비가 왔는데 농장에 도착하니 발목이 빠지도록 눈이 쌓여있다. 이번주 부텀 닭집 짖기를 시작하려 했으나 눈이 그치길 기다리는 수 밖엔 달리 방법이 없다.... 강원도 고지대에 12월이니 눈이 오는건 당연한지도 모른다. 고노무 시키.. 2013. 12. 9. 완성된 재래식 알둥지~~! 옛 방식으로 토종닭을 방사해 키워보려 하니 알둥지가 필요해 막걸리를 사들고 노인정을 찾아가 재래식 알둥지 만드는 법을 배워 왔다. 처음 만들어 보는 것이라 모양은 좀 엉성 하지만 몇번 연습함 하루에 십여개는 만들수 있을것 같다. 사용해 보지 않았으니 효용성을 알수는 없지만 .. 2013. 11. 16. 재래식 알둥지~! 닭들의 알둥지를 어떻게 만들지 수없이 생각해 봤지만 뾰족한 방법을 찿기가 쉽지 않다. 프라스틱 상자등을 이용하면 간단 하지만 예전에는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찿아 보니 벼짚이 답인 듯 싶다. 마른 풀을 이용해 둥지를 만드는 날짐승들의 습성을 봐도 벼짚을 이용하면 통.. 2013. 11.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