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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나무 뿌리 심는법11

두릅 씨앗, 음나무 뿌리 발송 기온이 오르며 양짖녘이 녹아 두릅과 음나무 뿌리들을 작업해 4월 1일 발송을 마쳤다. 두릅이나 음나무는 수효가 많아도 자연 채취에 의존하는 실정 이지만 거친 골짜기 돌틈에서도 잘 자라며 풀이 나기도 전인 이른 봄 순채취가 끝나 심어만 두면 바쁠 일이 없는 작물들이다. 소득이 높.. 2019. 4. 2.
두릅이 좋은 이유 두릅은 여러 장점들을 두루 갖춘 청정 먹거리 이지만 작물로 생각하기 보단 대부분 산채에 의존 중이어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전망 밝은 작물이다. 두릅의 가장 큰 장점은 일체의 관리가 필요 없다는 점이다. 생명력이 강해 병해가 없고 거친 골짜기 풀 속에서도 잘 자라며 이른 봄 순 .. 2018. 5. 10.
실패 하지 않는 귀농 ~ 3 ` 전원 생활을 구상 중 이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 해야 하는지를 몰라 난감해 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귀농 귀촌은 멘토 설정이 그 시작인 것 같다. 영농은 자연을 상대로 생물을 다루는 일인 많큼 작은 시행착오도 비용으로 직결 되며 작물을 가꾸다 보면 시간을 다투는 일들이 수시로 생긴다.. 2018. 2. 13.
내가 두릅을 선택 했던 이유 산을 선택 했지만 작물을 정하지 못해 난감해 하는 이들이 있는 것 같다. 초기 같은 고민도 했었지만 내가 두릅을 선택한 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수익이 쏠쏠 하면서도 투자비가 적게 들기 때문이었다. 수만평의 산에 구덩이를 파고 물을 주며 묘목을 심으려면 수천만원을 .. 2018. 2. 8.
두릅의 전망 버려진 골짜기를 활용해 농장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산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값이 싸고 수익 또한 높기 때문 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작물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전답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봄 가뭄이 심하고 풀과 잡목이 많아 아무리 수익이 높아도 이.. 2017. 11. 27.
임야에 농장 만들기 ~ 25 ` 수종 선택시 고려 사항 ~ ` 임야에 농장을 만들때는 다년생 약초나 산나물 외 수익성 유실수등도 함께 심는것이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 이지만 수종 선택시에는 고려할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은 자신의 투자 여력이었다. 산은 건조하고 척박해 소득 발생.. 2017. 3. 21.
임야에 농장을 만들 때는 ~` 임야를 활용해 정착 하고자 할때는 작물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임야는 전답과는 달라 면적이 넓고 경사등이 심해 묘목 값이나 인건비, 수확시까지의 관리 비용등이 수천만원씩 발생하기 때문이다. 두릅은 뿌리를 심어도 거친 골짜기 풀속에서도 잘 자라 묘목값이나 인건비등이 타.. 2014. 10. 18.
늦 여름 골짜기 농장의 두릅 ~` 지난 봄 뿌리를 잘라 심어 둔 두릅들이 힘차게 싹대를 올리며 한 그루 나무의 형태를 갗춰가기 시작 한다.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는 청정 먹거리인 두릅은 악산의 풀속에서도 잘 자라며 번식력이 뛰어나 한번 심어만 두면 수 십년에 걸쳐 수확이 가능한 작물이다. 다양한 모집단을 만들어 .. 2014. 8. 28.
음나무 뿌리심기 ~` 2월말 시작된 표고 종균 작업과 덕덕씨 뿌리는 작업을 마치고 나니 어느덧 4월 중순이 코 앞이다. 자연 그대로의 방식으로 골짜기에 맏겨 두려 하니 온 산을 수백번 오르내렸지만 마음은 상쾌하다. 생각보다 10여일이나 지체 됬으니 음나무 심는 시기가 촉박하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강원.. 2014. 4. 7.
가을 음나무 심기 주말을 이용해 봄에 묻어 둔 음나무를 심기위해 이른 새벽 집을 나선다. 서울을 빠져 나가니 차창밖의 차가운 새벽 바람이 가슴속까지 상쾌함을 더해준다. 농장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넘는다. 골짜기로 올라가니 성미 급한 녀석들은 벌써 울긋 불긋 가을 옷으로 갈아 입었다. 숲의 신선.. 2013. 10. 20.
두릅 엄나무 식재 후 40일 두릅과 엄나무를 심은지 40여 일이 지났다. 6월로 접어들며 농장은 풀숲으로 변해 있다. 활착여부를 살피기 위해 돌아보니 수풀속에서도 잘 자란다. 뿌리를 심은 곳에서도 대부분 싹이났다. 매년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야산이나 자연상태에서는 알려진 바와는 달리 습기기 많은 곳이 나무.. 2013.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