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재배법48 더덕 장아찌 담는 법 더덕 장아찌 담는 방법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집주위 산에만 올라가도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체취로 개체수가 줄며 옛이야기가 되버렸기 때문이지만 방법만 알면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다,비법이랄것도 없지만 수분이 적은 가을 더덕이 좋은 구이 등과는 달리 장아찌를 담을때는 수분 함량이 많은 성장중인 봄이나 여름 더덕이 제격이어 일년 중 이때가 가장 좋을때이다.깐더덕을 고추장이나 된장등에 속박아 둬도 별미이며 장아찌는 한번 만들어 두면 스테미너 보충을 겸한 밥도독으로 시간이 지날수록깊은 맛이 더해져 몇년도 두고 즐길 수 있다.더덕은 자투리땅이나 담장밑, 버려 둔 밭둑 등에 씨만 던져둬도 잘 자라며 약성외 맛과 향이 좋아 구이로도 그만이지만 장아찌를 담을때는 성장중인 이때가 가장 좋다.깐더덕을.. 2025. 6. 4. 더덕 장아찌 담는 법 산더덕은 볕과 습만 적당하면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소득 산약초로풀속에 씨만 던져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어버려 둔 임야 활용에 최적의 작물이기도 하다.뒷동산에만 올라도 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체취로 개체수가줄었지만 아직도 깊은산에 가면 밭을 이룬 산더덕들을 만날 수 있다.구이에는 성장이 멈춰 수분이 적은 가을 더덕이 좋지만 장아찌를 담을때는순이 연하고 수분을 많이 함유한 5월이 적기로 향이 좋고약성도 뛰어나 밥도독외 보약이기도 하다.밭을 이룬 산더덕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눈에 띄지만잡목 틈이나 농장경계, 담장밑 등 자투리땅에 씨만 뿌려둬도알리서들 자라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이다.산더덕 순 장아찌 ~`5월 끝순을 채취해 담아두면 년 중 사용이 가.. 2025. 5. 22. 산더덕 재배법 - 능선에서 살리는 방법 5월로 접어들자 산더덕들이 줄기를 뻗으며 온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다.나무를 벨 필요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씨만 뿌렸을 뿐임에도이리들 굵어지니 참으로 기특한 녀석들이다. 산더덕들은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지만건조한 능선에서 살리는 방법을 몰라 수없이 고사시키기도 했으나 답은의외로 가까운데 있었으며 풀뿌리들을 활용하니고민하던 문제가 해결됬다. 끝없이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하는 논밭의 작물들과는 달리 풀속에서도 잘 자라고 병해도 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 시기에 쫓길 일도 없으니 노후 준비로도 이만한 작물이 없는것 같다.발아 된 아가들도 줄기를 뻗기 시작한다.지금은 유약해 보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도태되는 개량종들과는 달리야생 산더덕은 .. 2025. 5. 18.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하는 산더덕 기온이 오르자 산더덕들이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다.버려진 골짜기를 선택해 산더덕을 재배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무분별한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눈에 뛰지만 산더덕은어디서도 잘 자라는 전망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산더덕의 가장 큰 장점은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었다.봄 몇일 수확하는 기타의 산나물류와는 달리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며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를 서두를 필요 조차없기 때문이다. 산은 경사로 인해 가뭄에 취약하지만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며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고소득이 가능해 노후 준비로도이만한 것이 없었다.씨가 떨어져 자연 발아된 산더덕 ~`산더덕은 거친 골짜기 잡목속에서도 잘 자라 나무를 벨 필요도 없이있는 그대로의 상태에 뿌려도 그만이며 한번만 뿌려둬도 그 씨가 퍼지며어.. 2025. 5. 7.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으니 .. 3월말까지도 온골짜기가 꽁꽁이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빨리 녹는다 했더니 또다시 동장군이 심통을 부려대니 도대체 어느 장단에 춤춰야 하는지 종잡을 수가 없다. 2002년에 토지를 마련해 10여년의 테스트를 거쳐 2013년 부터 씨를 뿌렸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보라 손가락질을 했었고그땐 5월까지도 골짜기에 눈이 있었다. 겨우내 방콕했더니 좀이쑤셔 산더덕이나 몇뿌리 캐 구워볼까 싶어지인들 불렀더니 환경 오염 때문인지 아무 죄없는청정 골짜기까지 요모양이니 이거야 원 ..강원도 골짜기니 늘 그러려니 하지만 올해는 웬일인지 벌써 녹아산더덕이나 몇뿌리 캐 더덕구이로 원기보충이나해볼까 했더니 ~`요거이 왠 횡재냐며 서울 지인들까지 몰려왔는데하루밤 사이에 다시 요모양이 걸려모두 꽝되버렸으니 ..할수없이 토굴속에 보관 중.. 2025. 3. 17. 산더덕 재배법 - 판로 산더덕은 버려 둔 골짜기나 놀리는 밭둑, 자투리땅 등 어디든 씨만던져두면 알아서들 굵어져 혼자서 수만 평을 관리해도바쁠 일이 없는 효자 작물이다 산더덕이 고수익인 이유는 굵어질수록 값이 뛰기 때문으로한 배낭에도 백여만 원이 넘으며 삽 하나면 그만일 뿐 농기계도 필요없고사철 언제 캐도 그만이어 기타의 작들과는 달리 출하를서두를 필요가 없어 그만이었다. 대량 재배가 아니어도 울타리 아래나 묘지주변 등에 몇주먹만 던져둬도 진이 나는 막 캔 더덕은 시장 것들과는 비교불가로 향이 좋아손님 접대나 건강관리 등에도 최고였다. 판로는 어찌되냐 묻는 사람도 있었으나 배를 채우던 예전과는 달리소비자들의 성향이 청정 먹거리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인지블로그를 만들어 재배 과정만 올려둬도알아서들 주문했다.산더덕이 어디에서도 잘 .. 2025. 3. 12. 산더덕 농장 조성시 유의 사항 -2 산더덕은 풀속에 씨만 뿌려둬도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며 긁어질수록 값이 뛰어 출하를 서두를 필요도 없어퇴직 준비로도 그만이지만 농장 조성시엔 몇가지유의도 필요했다. 가장 유의해야 할 부분은 근친교배였지만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해다양한 지역에서 씨를 받아야 함) 또다른 하나는 굵고 실한 개채들을 종자로 취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모촉이 몽당이면 2세들도 붕어빵이며 종자에 따라 수확량도 수배씩 차가나 소량이라도 굵고 실한 개채들을 확보해 번식시켜 나가는 것이산더덕 농장을 만드는 요령이었다. 초보자들에게는 생소한 이야기지만 식물도 어미를 닮았으며모촉이 몽당이면 2세들도 몽당이 나왔으며 갈라진 개체에서씨를 받으면 십중팔구 생김까지 그대로였다.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었지만 .. 2025. 2. 11. 산더덕 농장 조성시 유의 사항 버려진 골짜기에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거친 잡목 속에서도 잘 자라 바쁠일이 없고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유의도 필요했다.그 첫째가 근친 교배였다.지천이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채취로 개채수가 줄며 근친 교배가 반복되 여러 곳에서 씨를 받아 뿌려야 약화된 야성이 복원되 시간이 지나도 도태되지 않았으며 거친 잡목과 풀들을 이겨냈다. 굵어질수록 값이 뛰며 사철 언제 수확해도 그만이어 출하 시기에 쫓길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해 노후 준비로도 그만이었지만 이를 외면하면 아무리 공들여도 헛고생이었다.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 눈에 띄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여러곳에씨를 받아 섞어 뿌려야 근친교배로 약화된 야성이 복원 되거친 잡목과.. 2025. 2. 5. 풀멜 일이없는 작물 구별법 산약초를 재배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모든 산약초가 다 좋은 것은 아니며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그 첫째가 풀로 죽도록 고생했던 초기와는 달리 십수년을 씨름 하다보니 풀을 이겨내는 작물들은 공통점이 있었으며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나니 생김만 보고도 알 수 있는 눈이 열렸다. 모두들 선생 노릇이지만 산은 한두해 지켜봐 알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며 겸손함이 없거나 돌팔이 말만 듣고 달려들어선 일만 끝이 없음도유념해야 한다. 두릅이 풀을 이겨내는 것은 번식력이 월등하기 때문으로 이런 작물들은 싶중 팔구 풀속에 팽게쳐 둬도 수년이면 밭을 이뤘다. 산더덕이 뿌려만 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것은 풀들을 제압할 수 있.. 2025. 1. 2.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산더덕은 풀 속에서도 잘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굵어질수록 값이 뛰고 농약 등도 필요 없어 씨 역시 없어 못파는 작물이다.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어려움은 있지만 잎이 노랗게 물든 10월 씨방을 채취해 벌어지길 기다려 털면 초보자도 어렵지않게 희고 타원형인 씨를 얻을 수 있다. 늦가을에서 봄사이 뿌려두면 발아되나 차게 보관할수록 발아율이 높으며 종자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나 굵고 실한 개체에서 씨를 받아야 종자로서 가치가 크다.여물며 씨방이 벌어지고 쏫아져 어려움은 있으나 8월이면 꽃이 피며 씨앗 채취는 씨방이 노랗게 물든 10월이 적기이다.씨방이 갈색으로 변해 벌어지기 직전 채취해 햇볕에 10여일 말려털면 그만이나 잎에 검은 반점들이 있는 것 등은 바이러스에감염됬.. 2024. 11. 26.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었지만 산더덕은 생명력이 강해잡목더미나 자투리 밭둑, 풀숲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고 농약 등도 필요없으며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없는전망밝은 작물이다. 맛과 향이 뛰어나면서도 약성까지 월등한 청정 먹거리로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소비자들의 흐름과도 일치할 뿐 아니라 씨까지 고가에거래된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 씨앗 채취는 씨방이 노랗게 변한 10월 초 ~ 중순이 적기이며 꼬투리만 채취해볕에 10여일 말려 털면 그만이지만 여러곳에서 채취하는 것이근친 교배를 방지하는 요령이었다.10월 초~ 중순 씨방이 노랗게 변해 벌어지기 직전이 적기이며 잎에 검은 반점들이 있는것들은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어피하는게 상책이었다. 건조기를 쓰면 빠르고 간편하지만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어햇.. 2024. 10. 8. 팔뚝 굵기를 넘어선 산더덕 늘 추석이 다가오면 종균을 뿌려 둔 곳마다 바글로 나오던 능이들이가뭄에 콩나듯이니 눈 빠져라 이때만을 기다리는 지인들에게미안해 산더덕 몇뿌리 캐 본다. 온 골짜기를 뒤덮기 시작한지도 10여년이 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굵어지고값도 뛰니 늘 지켜만 볼 뿐 캘 일이 없었지만 생태도 살필 겸이곳저곳에서 몇자루를 캐봤다. 풀과 잡목들을 이겨내지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고사하거나 그대로인개량종들과는 달리 야생종들은 골짜기마다 향을 진동하며팔뚝 굵기를 넘어선다. 이곳 저곳에서 채종해 종묘장에서 교배 후 뿌린 개체들일수록 굵고 실한것을 보니 자연 상태에 굵은 개체들이 적은 것은 무분별한 체취로개체수가 줄어 반복되는 근친 교배 때문같다.수전 전 고군산도 채종길에 몇뿌리 발견해 번식중인 홍더덕이다.개체수가 줄며 깊은 산.. 2024. 9. 17. 9월의 산더덕 산더덕은 버려 둔 골짜기나 자투리 밭둑, 거친 바위틈 등 어디에도뿌려만 두면 알아서들 자라며 일체의 병해가 없어농약이 필요없는 청정 먹거리이다. 산더덕이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것은 기타의 산약초 들과는 달리 덩쿨 식물이어 스스로 줄기를 뻗어 풀들을 제압하며볕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고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출하 시기에 쫓길일도 없으니 노후 준비로도이만한 작물이 없는 것 같다 ..알아서들 자라는 산더덕 ~`농사는 늘 바쁜 것이라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닌 것 같다.늦가을에서 봄사이 낙엽만 헤치고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었다.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어 ~`굵어질수록 값이 뛰어 시간이 지날수록 소득이 수배씩 증가해출하 시기에 쫓길일이.. 2024. 9. 12. 산더덕 재배법- 대물로 키우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을 재배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한번만 뿌려둬도 수십년 수확할 수 있으며 적은 투자로도 지속적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 같다. 씨만 뿌려 둬도 알아서들 자라며 사철 수확이 가능해 출하 시기에 쫓길 일이없어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는 작물이지만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생명력이 강해 첫해만 넘기면 죽는 일은 없으나 산은 논밭과는 달리 경사로 인해 늘 건조한 곳이어 능선 등에서 살리기 위해서는 특별한 방법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두들 안된다는 말 뿐으로 숫한 시행착오들을 격기도 했었지만 풀뿌리나 돌, 고사목 등을 활용하는 것이 능선 등에서 살리는 기술이었으며 대물들은 늘 풀속에서 나오는 것도 이런 까닦이었다. 늦가을부터 초여름 사이에 낙엽을.. 2024. 3. 21.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와 방법 산더덕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되 간다. 이틀이 멀다 가을비가 내려 농장에 올라가기 조차 힘들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날씨가 청명해 큰 어려움은 없을 듯싶으나 수정이 이루어질 시기에 고르지 못했던 일기 때문인지 대부분에 씨들이 흉작이다. 여물며 날아가 버리는 곰취 등과는 달리 더덕은 까다로운 작물은 아니나 야산에도 흔하던 예전과는 달리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수가 줄어 깊은 산에나 가야만 보이는 것이 어려움이다. 또 다른 하나는 근친 교배이다. 개량종 등과는 달리 야생 산더덕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병충해에도 강하지만 개체수가 줄어 근친 교배가 반복된 개체들은 강인함이 사라져 실하게 굵어지지 못하기 때문이다. 농장을 만들기 위해 씨앗을 채취할 때는 종자에 따라 수확량이 수배씩 차가 나 소량이라도 뿌리가 곧고 실한 개.. 2023. 10. 17. 긁어진 산더덕 몇일째 그치다 퍼붓다를 반복하며 장대비가 계속이다. 처서도 지났고 가을이 코앞으로 만물이 굵어지는 결실의 계절임에도 요즘 날씨는 도대체 종잡을 수가 없다. 골짜기야 논밭과는 달리 씨만 뿌려 두면 알아서들 자라니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베짱이가 따로 없는 곳지만 늦여름의 일기가 고르지 못하면 씨나 열매들이 실하게 여물지 못해 산짐승들 마져 고생이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다. 열매나 견과들과는 달리 송이며 능이, 표고, 싸리 등의 버섯류는 습을 좋아해 늦장마가 오면 십중팔구 우후죽순 온 골짜기를 뒤덮는 대풍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신경쓴다하여 더크는 것도 아니고 인간의 힘으로 자연을 이길수는 없는 노릇이니 마음 비우고 더덕이나 몇뿌리 캐 오동통 더덕구이에 산안개 벗삼아 막걸리나 둬잔 해야 쓰것.. 2023. 8. 30. 적은 돈으로 귀농코져 한다면 8월로 접어드니 따로이 할일도 없어 종자 채종을 겸해 남해 먼바다로 철 늦은 휴가를 다녀왔다. 바다를 좋아해 평생의 꿈이 어부임에도 골짜기에서 산약초를 재배하니 맘같이 안되는게 인생이란 말은 이를 두고 하는 것인가 보다 산야초는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지만 가장 좋은 점은 죽도록 풀을 메고 농약을 쳐야 하는 논 밭 작물들과는 달리 씨만 뿌려 두면 알아서들 자라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다는 점이다. 판로 걱정이 없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다. 아무리 잘 가꿔도 판로가 애매하다면 그림에 떡에 불과하지만 웰빙 시대로 접어들며 무농약 먹거리들을 찾는 사람들이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어 예약 판매하기에도 부족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골짜기에서 재배할 수 있는 청정 먹거리도 셀수없이 많으며 우리.. 2023. 8. 22. 골짜기 산더덕 농장도 돌아볼겸 골짜기에 올라보니 온산이 산더덕 천지다. 씨만 뿌려뒀을 뿐 풀 한포기 뽑아준적 없이 골짜기에 맞겨 뒀을 뿐임에도 이리들 자라니 참 기특한 녀석들이다. 탈탈 털어봐야 5백여평 전답 값에도 못미치지만 이미 반백을 넘었으니 더이상 미룰수도없어 버려진 골짜기라도 선택할 수밖에 없었지만 산을 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 참 잘한일 같다. 산약초들의 특징 이기도 하지만 산더덕은 스스로 줄기를 뻗으며 알아서들 굵어져 혼자서 수만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으며 굵어질수록 값도 뛰어 노후 준비로도 그만인 작물이다. 두릅 역시 마찮가지였다. 타 작물과 혼작도 가능하며 몇미터에 한둘씩만 심어둬도 주위로 퍼지며 밭을 이뤄 적은 투자로도 고소득이 가능하지만 잡목속에 팽게쳐 둬도 알아서들 자라 따로 할일이 없어 농.. 2023. 6. 15.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