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씨앗 판매9 산약초 재배와 토양 평수가 넓어 몇년이 걸렸지만 제 2농장 조성도 마무리 되 간다. 임야 활용과 멸종 되 가는 토종 산약초 복원에 매진해 온지도 십여년이 넘었지만 자연 현상이나 골짜기를 이해 하는데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음도 절감한 몇해였다. 강원도 깊은 골인 제1농장에 비해 성장이 늦고 고사율.. 2019. 9. 26. 태풍이 휩쓸고 간 골짜기 이름도 요상터니 태풍 피해가 적지 않다. 대부분 중부 이남에서 꺾이며 내륙까지 올라오는 일이 적다보니 바람 무서움을 잊은 체 대비가 부족했던 것 같다. 민가 인근은 물론 골짜기도 예외가 아니다. 경쟁없이 욕심껏 가지를 뻣으며 맘대로 자랐던 나무들은 하나같이 가지가 부러지거나.. 2019. 9. 10. 동식물의 차이와 자연농법 산약초 재배에 도전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골짜기는 끝없이 내어주는 어머니 품 같은 곳 이지만 자연 농법을 시행 하는 것은 간단한 일만은 아니며 바쁠일 없이도 고품질을 얻고자 한다면 반드시 몇가지를 유의 해야 한다. 다리가 있어 언제든지 이동이 가능한 동물들과는 .. 2019. 9. 4. 한겨울 채종 탐사 강추위가 계속되니 매일 방콕도 지루해 바람도 쐴겸 채종 길을 나선다. 서해 먼바다 외딴섬을 찾을 생각이었으나 날씨가 고르지 못해 십여년 전 홍더덕 군락지를 발견했던 남해 무인도로 방향을 잡아 본다. 거친 산을 가꾸기 위해서는 강한 형질을 지닌 종자들이 필요 하나 개량종만을 .. 2019. 1. 27. 씨앗 채종 농부에 가을은 1년 중 가장 바쁜 계절이다. 수확에 씨앗 채종등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가름할 수도 없는 나날들의 연속이다. 종자는 영농에 근간으로 아무리 바빠도 적기에 채취 후 햇볕에 말려야 하며 미리 채취 하거나 건조기로 말릴 경우 간편 하기는 하나 발아가 않될 수 있어 주의가 .. 2018. 10. 16. 야생종 산당귀 씨앗 예약 안내 산당귀는 맺힌 어혈을 풀어 주고 피를 맑게 하며 산후조리나 부인병등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 대부분의 한약에 빠지지 않는 약재 중 하나다. 수효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해 중국산으로 대체 되는 실정이나 향이 좋아 뿌리외 잎도 고급 쌈채로 쓰여 가꿔만 두면 버릴것이 없는 작물이다. 웰빙 시대로 접어들며 쌈채 수효도 폭증 하지만 자연산이 고갈 되 하우스에서 재배 하기도 하나 향이 좋은 고품질을 얻기 위해서는 그늘과 바람이 적당한 산이 적지이다. 성장이 빨라 씨를 뿌려도 다음해 부터 수확이 시작 되며 풀속에 팽게쳐 둬도 몇년이면 단지를 이뤄 한번 뿌려 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는 전망 밝은 작물이다. 파종 적지 ~` 계곡이나 바위틈등은 불모지로들 생각 하나 산당귀는 물을 좋아해 골짜기 활용에 최적인 작물.. 2018. 1. 24. 골짜기 농장에 초겨울 가을이 깊어지며 올 농사도 마무리 되 간다. 산은 전답과는 달리 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겨울이 길어 늦게 시작하고 빨리 끝나는 곳이다. 토종을 써야 하며 북쪽에서 종자를 구해 남쪽에 심어야 하는 이유 이기도 하지만 골짜기는 성장 기간이 짧고 겨울 추위가 매서워 개량종이나 남쪽에.. 2017. 11. 17. 집과 농장을 분리해야 좋은 이유 자연으로 돌아가려 값싸고 경관좋은 터를 찾아 발품들을 팔지만 적은 돈으로 정착 하고자 하고자 한다면 집과 농장을 분리해 생각해 보면 어떨지 싶다. 집까지 지을수 있는 땅은 값만 비쌀 뿐 농토로 적지도 아니며 반드시 사무실 건물에서 살 필요는 없듯이 경쟁력이 떨어지는 비싼 땅.. 2017. 10. 23. 곰취가 좋은 이유 ~ ` 헐값의 임야를 선택해 산약초들을 재배 하려는 귀농인들이 늘고 있는것 같다.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리기도 하는 곰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작물이기도 하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를 유념해야 실패하지 않는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수확 기간이 긴 작.. 2017. 8.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