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재배법27 수확 시기가 다되가는 곰취 곰취 수확 시기가 다되간다.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 재왕 이라고도 불리는 곰취는 산나물 중 손가락에 꼽힐만큼 발아가 빠르며 수확 기간도 길다. 곰취의 또 다른 장점은 고라니 등의 피해가 없다는 점이다.산약초 재배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아무리 고가에 거래되도 산짐승이 좋아하는 작물은 피하는게 상책이다. 철조망을 치기도 하나 골짜기는 산짐승들에게는 안방과도 같은 곳이어지키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며 산짐승들이 좋아하지 않는작물을 선택하면 비용들 일이 없기 때문이다. 재고 걱정이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장아찌나 묵나물로도 수효가 많아 일시에 쏫아져 나와도 말리거나 장아찌를담아두면 수년도 보관이 가능해 기타의 작물들과는 달리폐기처분 할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기온이 오르자 곰취부터 골짜기를 .. 2025. 4. 30. 골짜기를 뒤덮는 산약초 꽃샘추위가 물러가자 드디어 산약초들이 얼굴들을 내밀기 시작한다.강원도 고지대니 출하는 늦지만 밤낮의 기온차가 커 품질이 월등하니 억울할 것도 없는 일이다. 산당귀를 필두로 곰취와 산더덕,도라지가 나오며 십여일이 지나면두릅 수확이 시작되는 것이 매년 어김없이 반복되는이 골짜기에 자연의 질서이다. 골짜기를 선택 한다니 모두들 웃었지만 씨만 뿌려두면 알아서들 자라바쁠일 없으며 농약이나 농기계도 필요없고 삽 한자루면그만이니 산을 택한 것은 다시 생각해 봐도참 잘한 일 같다...산약초들의 키재기가 시작 된 골짜기 ~`산은 논밭과는 달리 혼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산약초들을함께 뿌려도 자연의 시계에 맞춰 알아서들 자랄 뿐서로들 다투는 법이 없다.바쁠일이 없는 산다덕~`씨가 떨어져 발아 된 어린 더덕들도 키재기가 시작됬.. 2025. 4. 23. 풀멜 일이없는 작물 구별법 산약초를 재배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투자비가 적고 바쁠일이 없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이지만 모든 산약초가 다 좋은 것은 아니며 산에 농장을 만들때는 몇가지 주의도 필요했다. 그 첫째가 풀로 죽도록 고생했던 초기와는 달리 십수년을 씨름 하다보니 풀을 이겨내는 작물들은 공통점이 있었으며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나니 생김만 보고도 알 수 있는 눈이 열렸다. 모두들 선생 노릇이지만 산은 한두해 지켜봐 알수 있는 곳이 아니었으며 겸손함이 없거나 돌팔이 말만 듣고 달려들어선 일만 끝이 없음도유념해야 한다. 두릅이 풀을 이겨내는 것은 번식력이 월등하기 때문으로 이런 작물들은 싶중 팔구 풀속에 팽게쳐 둬도 수년이면 밭을 이뤘다. 산더덕이 뿌려만 둬도 알아서들 자라는 것은 풀들을 제압할 수 있.. 2025. 1. 2. 곰취 씨앗 채취 시기 곰취 씨앗 채취 시기가 다된 간다.곰취는 한번 뿌려둬도 수년에 걸쳐 수확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제왕이라 불리기도 하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곰취가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다.봄 몇일 수확하는 대부분의 산나물류와는 달리 이른 봄 수확을 시작하면여름까지도 계속되며 씨까지 고가에 거래되는흔치 않은 작물이기도 하다. 농장을 만들 때는 병해가 없고 풀속에서도 잘 자라는 야생종을 택하는 것이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을 올리는 비결이었으며 장아찌로도수효가 많아 재고 걱정할 일이 없어 좋았다. 산더덕과 어우러진 곰취 ~`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 재왕으로 통하는 곰취는 쌈채 외 묵나물이나장아찌로도 수효가 많아 판로 걱정이 없으며 그늘을 좋아해풀멜 일이 없는 전망 밝은 청정 먹거리이다... 2024. 10. 27. 8월의 곰취 곰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특별한 기술이 필요없고 거친 땅에서도 잘 자라며 농약이나풀멜 일이 없어 그만인 청정 먹거리이다.곰취가 좋은 또 다른 하나는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잎을 채취하고 나면속잎이 다시 나와 여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판로나 재고 걱정이 없는 것 또한 큰 강점이었다.야생종 곰취는 고급 쌈채로도 수효가 많지만 별미인 장아찌 시장이더욱 커 없어 못파는 까닦이다.풀속에서도 잘 자라 혼자서 수천평을 관리해도 바쁠일이 없지만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산더덕이나 도라지 등과 섞어 뿌리는 것이 토지 활용도가높아지며 단위 면적당 소득도 높았다.8월로 접어들자 곰취 꽃이 피기 시작한다.흔히들 곰취 하면 잎만을 생각하.. 2024. 8. 26. 고소득 작물 곰취 재배법 산나물의 제왕이라고도 불리는 곰취는 깊은 산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것으로 들 알고 있으나 무분별한 채취로 자취를 감췄을 뿐 전국 어디서도 잘 자라는 고소득 작물이다. 자연 채취에만 의존하나 대부분에 산약초들과 마찬가지로 풀 속에서도 잘 자라 뿌려만 두면 바쁠일 없이도 지속적 수확이 가능하지만 곰취의 가장 큰 장점은 재고 걱정이 없는 외 수확 기간이 길다는 점이었다. 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약초들과는 달리 잎을 채취하고 나면 이삼일이면 속잎들이 다시 나와 이른 봄 수확을 시작하면 여름까지 계속되기 때문이다. 늦가을에서 봄사이 씨를 뿌려두면 발아되지만 병해가 없는 야생종을 택하는 것이 농약 없이 재배하는 요령이었으며 하우스에서도 재배하지만 맛과 향이 뛰어 난 고품질을 얻기에는 골짜기가 적지였다. 산나.. 2024. 2. 1. 훈숫꾼들 때문에 ~~ ㅠㅠ` 자연으로 돌아가려 수년씩 크고 작은 준비들을 하지만 시골에 정착하면 당장 부딪치는 어려움 중 하나가 주위 한량들이나 돌팔이들의 훈수다. 듣기 시작하면 끝이 없고 일어서면 불쾌해 하니 타향살이 초보농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눈치를 보며 끌려 다니다 배가 산으로 가고 만다. 특히 주의 해야 할 부분이 돌팔이의 경험담이었다. 눈동냥 정도로 다 아는 듯 말들을 하지만 전문가들이 그리 하는데는 반드시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으며 같은 산이라도 골마다 습이나 토질 등이 모두 달라 일관된 방식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넘쳐나는 정보 또한 주위가 필요했다.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는 시간과 비용으로 직결 되 늘 신중함이 필요하며 인터넷 등에 올라 오는 글들은 중복 체크하지 않으면 낭패보기 싶상이었다. 주민들과의.. 2023. 5. 15. 4월말 골짜기 농장 ~` 기온이 오르자 산약초들이 위용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산은 성장은 늦지만 한번만 뿌려둬도 씨가 퍼지며 어린 싹들이 뒤를 이어 수십년 수확하는 장점을 지닌 곳이다. 더덕은 자연산이 고갈되며 밭에서 재배 하기도 하나 향이 좋은 고품질을 얻기 위해서는 골짜기가 적지였다. 굵어질수록 약성이 배가 되 몇배씩 값이 뛰지만 안개나 그늘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산이 좋은 또 다른 이유는 값이 싸고 떨어지는 낙엽들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비료 없이도 재배가 가능하며 수백년 동안 농약 한방울 준적이 없어 수십년이 지나도 썪지않기 때문이다. 귀농은 수년씩 고생을 해야만 자리가 잡힌다고들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었으며 바쁠일 없이 고소득이 가능한 작물들도 얼마든지 있어 적은 돈으로 빠른 안정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골짜.. 2023. 4. 28. 임야에 농장을 만들려 한다면 ~ 7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4. 17. 아직도 그대로니 ..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2. 21. 산더덕 농장 만드는 법 버려 둔 골짜기를 활용해 산더덕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한번 뿌려두면 수십 년에 걸쳐 수확하며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지만 산더덕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 주의해야 낭패보지 않는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씨앗이었다. 더덕은 굵어질수록 값이 뛰는 작물이나 개량종이나 근친 교배가 반복된 개체들은 시간이 지나도 굵어지지 못하거나 갈수록 도태돼 아무리 공을 들여 봐야 헛고생이기 때문이다. 병해 역시 마찬가지였다. 천적들에 대한 방어물질들을 지닌 야생종과는 달리 종자가 약하면 병해충들의 공격을 이겨내지 못해 농약 없이는 재배가 불가해 소량이라도 야생에서 씨를 구해 번식시켜 나가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었다. 둘째는 벌목 여부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볕이 잘 들.. 2022. 10. 30. 장마철을 이용한 산약초 파종 기다리던 장마가 드디어 시작 됐다. 극심한 가뭄에 불볕더위까지 계속돼 흙먼지만 날리며 타들어 가던 골짜기에도 다시 생기가 돌기 시작한다. 골짜기는 물을 머금은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고 쌓여있는 낙엽들이 이불 역할을 하며 수분 증발이나 추위 등을 막아 주지만 올해 같이 극심한 가뭄이 게속되면 발아된 어린싹들이 고사하거나 나오다가도 말라죽는다. 산약초 농장을 만들 때는 나무를 베내거나 낙엽을 걷어내기보단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낙엽만 헤치고 씨를 뿌리는 것이 활착률이 높은 것도 이런 때문이다. 농사는 자연과의 동업이라고는 하지만 가뭄이나 이상 기후 등에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경사가 심한 능선이나 볕이 강한 남향 등은 늘 건조한 곳이어 발아율이 떨어지지만 장마가 시작되길 기다려 뿌리면 어렵지 않게 살.. 2022. 6. 23. 임야를 활용한 노후 준비 버려둔 골짜기를 확용해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비가 적고 혼자서 수천 평을 관리해도 바쁠 일이 없으며 소득 또한 쏠쏠 하기 때문이지만 산에 농장을 만들 때는 몇 가지 주의도 필요하다. 가장 유의해야 점은 작물을 선택이다. 산은 경사가 심해 억지로 가꾸려 해서는 일이 끝이 없고 비용도 눈덩이처럼 불어나 스스로 풀을 이겨 낼 수 있는 작물들을 선택해 자연에 맡겨두는 것이 능률적인 방법이었다. 둘째는 산짐승이다. 산은 논밭과는 달리 산짐승들에게는 안방과도 같은 곳이어 철조망 등을 쳐대며 지키려 하기보단 산짐승이 좋아하지 않는 작물들 선택해야 적은 비용으로 고소득이 가능했다. 셋째는 벌목 여부이다. 산에 풀이 적은 것은 생태계가 안정돼 있기 때문이나 인위적으로 손을 대 생태계의.. 2021. 4. 27. 곰취농장 만드는 법 곰취 재배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거친 골짜기나 과수원 등 어디에서도 잘 자라 투자비가 적으면서도 소득 또한 쏠쏠하기 때문 같다. 곰취의 가장 큰 장점은 수확기간이 길다는 점이다. 봄 몇일 수확에 그치는 기타의 산나물류와는 달리 이른 봄 수확을 시작하면 7월까지도 계속돼 같은 면적에서도 몇 배의 소득이 가능한 청정 먹거리이다. 둘째는 판로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릴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 고급 쌈채로 수효가 많아 전량 예약 판매되는 실정이지만 장아찌로도 그만이며 말려 두면 언제든 묵나물로도 별미여 재고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바쁠 일이 없다는 것 또한 큰 강점이다. 그늘을 좋아해 과수나무 아래나 풀속 등에서도 잘 자라며 매년 심고 뽑기를 반복해야하는 무나 배추 등과는.. 2021. 4. 14. 한겨울 산약초 겨울로 접어들자 동장군들이 몰려와 기승을 부려 대지만 땅속에 몸을 숨긴 산약초들은 아무일도 없다는 듯 저마다 단잠들이다. 칼바람까지 가세해 흔들어 보지만 나무들이 내어 준 낙엽 이불이 넉넉하니 걱정할 일이 없나보다. 산약초들에게 겨울은 보약과도 같은 계절이다. 겨울잠을 .. 2019. 12. 26. 농부 같은 하루 그간의 영농일기를 공개하자 하루에도 수명씩 농장 견학을 요청해 온다. 이곳에 오는 사람은 누구도 예외없이 농부와 같은 하루를 보내야 할거라 하지만 웃지못할 일들도 자주 격는다. 어떤이는 노동력을 착취 하고자 함이라 비난 하기도 하고 눈으로만 봐도 충분하다 말하는 사람도 있.. 2018. 11. 13. 꽃대가 굵어진 곰취 입추가 지나며 연일 계속되던 불볕 더위가 한풀 꺾이자 골짜기 곰취들도 꽃대가 굵어지기 시작 한다. 산나물의 제왕이라 불리는 곰취는 맛과 향이 뛰어나 가꿔만 두면 없어 못파는 작물이다. 풀 속에서도 잘 자라고 수확량이 많으면서도 산짐승 피해가 없어 산지 활용에 제격 이지만 농.. 2018. 8. 23. 산약초 농장 만들기 ~ 4 ` 작물 선택 시 유의 사항 ~` 산에 농장을 만들 때는 작물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골짜기는 전답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가가치를 지닌 곳이지만 경사가 심하고 잡목 등이 많은 단점도 함께 지닌 곳이어 심고 뽑기를 반복하는 작물은 피하는 게 상책이었다. 둘째는 수확 기간이 긴 작물을 선.. 2017. 12.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