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착율을 높이는 요령

산약초 농장을 만들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헐값의 골짜기에서도 잘 자라며 바쁠 일 없이도 고소득이 가능해 

노후 준비로도 제격이기 때문 이지만

산은 가뭄에 민감한 곳이어 발아나 활착을 위해서는

사전 공부도 필요한 곳이다.

초보자가 할수있는 가장 손쉬운 것은 봄 보다는 늦가을이나

겨울에 뿌리는 방법이다.

씨앗은 살아있는 생명체로 스스로 떨어진 곳의 바람이나 토질등을 감지해

활착에 최적의 시기를 선택해 발아 되나

파종이 늦으면 정보 분석에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둘째는 여러 씨앗들을 섞어 뿌리는 방법이다.

골짜기는 논밭과는 달리 굴곡이 심해 몇미터 사이도 그늘과 습등이 제각각이어

구획을 나누려 하기 보단 모두 섞어 무작위로 흩어 뿌려야

단지 형성이 빠르고 토지 활용도가 높아졌다.

셋째는 일시에 다량을 뿌리는 방법이다.

소량을 뿌려 모두 살리려 해서는 일만 끝이없어 일시에 다량을 뿌려

자연에 맞겨 둔 후 살아남는 개체만 수확 할 구상을 해야

실패가 없고 비용도 적게 들었다.

산은 한번 뿌려두면 수십년에 걸쳐 수확할 수 있으며

아무리 수입산이 몰려와도 무한 경쟁력을 지닌 곳 이기도 하지만

의욕만 앞세워서는 백전 백패인 곳임도 유념해야 한다.

더덕,도라지,곰취 당귀등이 함께 발아 된 골짜기 ~`

봄에 뿌리기 보단 파종 시기가 빠를수록 <늦가이나 겨울 >발아율이 높으며

구획을 나누기 보단 모두 섞어 무작위로 흩어 뿌리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요령이었다.

사람 눈에는 비슷해 보여도 발아와 성장은 제각각이다.

평지인 논이나 밭과는 달리 몇미터 사이에도 토질이나 경사,그늘,바람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었다.

단지가 형성 된 골짜기 ~`

억지로 가꾸려 하기보단 성장이 빠른 엽채류들을 섞어 뿌려 자연에 맞겨 두며

굵어지는 대로 수확하는 것이 비용도 적게 들었으며

소득 발생을 앞당기는 기술이었다.

*기타 재배 방법이나 장소 선택 요령,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를 참조 하세요.

*산약초 씨앗 안내

씨앗 필요 하신 회원은 미리 신청 후 주소와 폰번,수량, 입금인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접수순으로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종 두릅 씨앗   -   1 리터    :  50 만원 ( 3 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두릅 뿌리   -    500개   :  30 만원 

토종  더덕 씨앗    -  1 리터   :  35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3년생 더덕 종근    -   1 가마   :  50만원 ( 당해 씨앗 채종 가능 ) 

토종 곰취 씨앗     -  1 리터   :  60 만원 ( 2천여평 뿌려 짐 )

토종   당귀 씨앗   -  1 리터   :  30 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도라지  씨앗       -   1 리터   : 15만원 ( 1천여평 뿌려 짐 )                                  

                                         우체국, 012989 -02 -101842 백 가람  010-9589-8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