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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적은 돈으로 정착 하고자 한다면 ~ 5 `

by 농장 지기 2017. 8. 28.

자연으로 돌아가려 하나 예산이 부족해 고민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적은 돈으로 귀농 하고자 한다면 원하는 지역의 묶밭을 임대해

수익이 높은 작물을 심어 정착 비용을

자체 해결할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고소득 작물도 많으며 수익이 높은 신품종들은 모두 죽지 않는 한

손해볼 일도 없으며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놀고있는 밭들도 지천이어

예산 절감외 영농 경험도 얻을 수 있으니

못할것도 없는 일이다.


초기 걱정도 많았으나 주의해야 할점은 1천평 이상은 되야

농협등에 위탁 판매가 원활하고

단일 품목으로 승부하는 것이 유리하며

가짓수가 많으면 수확 시기등이 일정치 않아

어려움을 격기 쉽다는 점이다.


빈손으로 시작해도 얼마든지 가능한 곳이 농촌 이기도 하지만

시골은 청정 먹거리에 아침 이슬등의 신선함만 있는 것은 아니며

집 주위의 풀이나 수도, 전기등의 잔고장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마당쇠도 요구되는 곳이다.


자연속에서 씨앗을 뿌리고 어린싹을 가꾸는 일들이 자신에게 맞는지등을

사전 체크해 보는 기회도 될수 있으며

정착 비용도 줄일 수 있어 꿩먹고 알먹고이니 

한번쯤 생각해 볼 일로 보인다.


묵밭은 임대해 심은 슈퍼 도라지 ~ `

슈퍼 도라지는 최근 보급이 시작된 고소득 작물이다.

경험자의 조언에 따라 묶밭을 임대해 심어보니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없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었으며 영농 체험 외 정착 비용도 절감 되 

좋은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매물로 나온 농가 주택 ~ `

퇴직금을 털어 손주방까지 두채의 집부터 지었지만 소득이 미미해 아들 장가도 못 보내고

오도가도 못하는 안타까운 귀농인 부부의 농가 주택이다.

집을 짓는것은 몇달도 걸리지 않아 살아보고 지어도 늦을게 없는 일로

현금을 아껴두며 소득원이 되줄 작물부터 집중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요령으로 보인다.


* 작물선택시 유의사항이나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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