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16 일
봄비가 내리더니
하루가 다르게 숲에 생기가 돈다.
어린 묘목들에 가지에서도
드디어 새순이 돋기 시작한다.
묘목을 옮겨 심은 후 활착하는 과정을 살펴보면
엄나무가 두릅보다 몸살이 심하다.
두릅은 움이트기 사작하는 묘목을 심어도
별 문제없이 적응 한다.
내년에는 엄나무는 좀더 일찍 심어 봐야겠다.
새로 심은 뿌리들을 캐내 살펴보니
20여일이 지난 뿌리들은 움이트기 시작한다.
엄나무나 두릅 둘다 비슷한 정도였다.
'꿈에농장 영농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농장 구상을 마치며... (0) | 2013.10.14 |
---|---|
농장에 여름 (0) | 2013.08.19 |
가지가 부러진 두릅나무들..... (0) | 2013.05.18 |
5월 중순인데 아직도 얼음이!! (0) | 2013.05.15 |
경계 표시 후 초롱이 마을로~ (0) | 2013.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