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월 15 일
경계를 따라 농장임을 알수 있도록 울타리를 쳐놓고
출입을 금하는 푯말까지 세워 두었으나
산나물을 채취하려고 외부인이 들어 왔었나 보다.
수년 동안 공들여 가꾼 나무들을
가지채 꺽어 못쓰게 만들어 버리다니!
한두 그루도 아나고 ......
한두번 격는 일도 아니고 면역력이 생길때도 됬는데
마음을 다스리기가 쉽지 않다
누구라도 한눈에 알수 있도록
농장임을 알리는 푯말을
좀더 보강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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