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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경계 표시 후 초롱이 마을로~

by 농장 지기 2013. 5. 15.

5 월 11 일

아침 일찍출발하여 농장 우측 경계를 따라

출입금지 표를 붙이고 줄을 매뒀다.

몇일 사이 또다시 외부인이 들어와

골짜기 마다 나무를 가지체 꺾어놨기 때문이다.

 

죄측 능선을 따라 내려오다 보니 길을 잃어

한참을 해매고 다녔다.

일하다 길을 잃고 헤메는 일이 없도록

골짜기마다 별도의 표시를 해 둬야겠다.

 

 

오후 설악면 초롱이 마을 두릅축제에 들렸다.

6만여평의 야산에 4만5천여그루의 두릅을심어

연 3톤의 두릅을 생산하고 있다 했다.

소득을 높이기 위한 재배방법 연구등의 흔적은 보이지 않았으며

산을 벌목해 자연경관의 훼손이 심했다.

장마철 산사태 등의 위험을 간과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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