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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두릅농장 방문

by 농장 지기 2013. 5. 15.

광주의 두릅농장을 방문했다.

처음엔 밭에 심었으며 성장속도가 빨라 수확량도 많았으나 

태풍과 장마의 피해가 컸으며

볕이 강해 새순이 억세져 상품가치가 떨어져 산에 심기 시작 했다 한다.

한창 수확하고 있는 농장에 가보니

숲이 우거진 산속에 그대로 심어져 있었으며

별 문제 없이 잘자라고 있었다.

 

품종에 따라 수확량에 차이가 크다며 신품종을 권했다.

1차수확 후 10여일이 지나면 2차수확(측아)을 하며

3쎈티 정도 나무를 붙여 잘라 150그램단위로 포장 4천원에 출하 한다 했다.

야산에 농장을 조성 할 경우 그간 구상했던 방법들이

정확한 것이었음을 확인 할수 있었다.

시비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나의 생각과 일치했으며

현장에 답이 있음을 확인한 하루였다.

 

*수익을 높일 방법이나 엄나무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