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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농장 영농일기

농산물 사장 개방과 농촌의 미래 ..

by 농장 지기 2015. 1. 3.

농산물 시장이 개방되니 걱정들이 많은 것 같다.

시대의 흐름을 촌부의 힘으로 막을 순 없지만

귀농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그리 절망 할 일만은

아닌 것 같다.

 

몇번을 되집어 봐도 우리 농촌의 미래는 산에 있는 것 같다.

밀려오는 수입 농산물에 맞서기 위해서는 일정 규모가 필요 하나

우리나라에서 청정지역 이면서도 값이 싸고 넓은 곳은

임야외엔 없기 때문이다.

 

임야에서 재배 가능한 청정 먹거리는 셀수없이 많다.

산더덕은 가격이 비싸도 없어 못파는 고급 식재료 이지만

농약이나 비료등이 필요 없어 일이 적고

사철 수확이 가능한 청정 먹거리이다.

 

두릅이나 곰취 ,당귀등도 마찬가지다,

거친 산 풀숲에서도 잘 자라 농기계등이 필요 없으며

한번만 뿌려두면 그 씨가 떨어지며 어린 싹이 다시 나

수십년 수확 할수 있는 작물들이다.

 

건강을 위해 청정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는 셀수없이 많다.

5백여평 전답 값으로 임야를 선택 한다면 1만평 이상도 가능하다.

전답 5백여 평으로는 밥굶기 싶상 이지만

임야 1만평이라면 그 수십배의 소득도 가능하다.

 

땅은 가꾼 만큼 값이 오른다.

적은 돈으로 노후를 준비 하거나 귀농을 구상 중 이라면

버려진 임야로 눈을 돌려

일이 적고 시간이 지나며 가치가 상승하는작물들을

뿌려둬 보면 어떨지 싶다,

 

사람들이 그 가치를 모를 뿐 참나무가 많은 산은 보물 중 보물이다.

참나무는 숫가마,찜질방,표고재배 농가등에 고가에 팔리기 때문이다.

헐값의 임야를 매입해 참나무를 팔면 땅값과 농장 조성비를 제하고 남는경우도 많다.

 


뿌려둔 산더덕들이 하루가 다르게 굵어진다.

한번만 뿌려두면 수십년 수확 할수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값이 뛰는 작물들이 있다.

귀농인 이나 노후를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이런 작물들을 눈여겨 봐야 한다. 

 

자연에 맞겨둬도 잘자라는 곰취, 당귀, 두릅, 산삼등의 청정 먹거리들을 함께 뿌려

고객 관리에 활용하며 직거래처를 넓혀 간다면

어떤 수입산이 밀려와도 거뜬히 이겨낼수 있으리란 생각이다.

* 기타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참고 하세요.



 

* 토종 더덕이나  씨앗 필요하신 분은 입급자 이름,수량 ,주소, 폰번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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