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능이와 함께 3대 버섯으러 불리는 표고는
영향이 높고 몸에 좋은 성분들을 다량 함유한 천연식품으로
대부분의 요리에 쓰이는 고급 식재료이다.
원목인 참나무의 질과 재배장의 습도, 온도에 의해 품질이 좌우 되지만
참나무가 무겁고 비싸며 넓은 공간이 필요해
대부분 톱밥에 영양제등을 썪어 만든 매주덩이 비슷한
인공 배지를 통한 하우스 재배를 선호 한다.
하우스에서 가온을 하며 인위적으로 습도와 온도를 높여주면
통풍 불량 등으로 조직이 무르고 색상이 칙칙한 향이 없는
짖은 밤색을 띤 무늬뿐인 표고가 되지만
수확량이 증가하고 성장 속도도 빠르다.
색상이 밝고 등이 갈라질 많큼 조직이 치밀하며 갓이 두껍고
참나무의 진액을 먹고자란 향이 진한 표고가 좋은 표고이다.
골짜기에 맞겨 둬 보니 산이슬과 바람을 먹으며
밤낮에 기온차에 의해 성장과 멈춤을 반복하며
스스로 고품질에 표고가 되간다.
경제 논리가 우선시 되는 시대의 흐름이니 누구를 탓할 일만도 아니지만
건강을 위해 참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니
귀농 후 표고를 재배하려 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볼 일인 것 같다.
산에서 자란 표고는 남낮의 기온차에 의헤 성장과 멈춤을 반복해 조직이 단단해 등이 갈라진다.
바람이 잘통하니 색상이 밝으며
영양이 풍부한 참나무에서 자라 갓이 크고 두껍다.
골짜기에서 산이슬과 바람을 먹고 자란 표고 ~`
숲속에 버려도 썪지 않고 마른다.
톱밥을 뭉쳐 만든 하우스에서 재배한 배지표고 ~
갓이 얇고 푸석하며 둥그런 모양으로
색상이 칙칙하고 자루가 가늘어 참나무 표고와는 쉬 구분 된다.
배지표고를 숲속에 둬보니 3일이 지나자 썩기 시작 했다.
밀폐된 하우스에서 가온을 하며 대량 재배하니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곰팡이병 방지를 위해
배지에 섞은 농약 성분 때문인 듯 하다.
배지표고 가루는 된장등에 넣으면 장을 망칠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 기타 직거래처 확보 방법, 적은 돈으로 농장 만드는 법등은 따로 정리해 뒀으니
(cafe.daum.net/beyondorganic ) 참고 하세요.
*표고 버섯 예약 안내
그간 격려해 주셔 감사 드리며 주소와 폰번, 수량, 입금자 이름 댓글이나 쪽지 남겨 두심 보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생표고 : 1 kg - 2 만원 ( 택배비 5 천원 별도 )
2 kg - 3 만원 ( 택배비 5천원 별도 )
농협, 351 - 0737 - 9949 - 73 , 김 기항 ( 010-5451 - 34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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